2009년 8월 12일 수요일

※ 2006. 12.신판 - 신규상장 추가정리

※ 2006. 12.신판 - 신규상장 추가정리 

 

 

건강식품

노령화사회 진입,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 시대, 예방의학에 대한 관심 증대 등 향후 고속성장이 전망되는 테마.

대상(001680) 렉스진바이오텍(065170) 서흥캅셀(008490) 쎌바이오텍(049960) 풀무원(017810) CJ(001040)

 

 

게임

PC게임, 온라인게임, 비디오게임 등 게임관련 콘텐츠 개발·수입판매 또는 퍼블리싱업체.

네오위즈(042420) 세고엔터테인먼트(053320) 소프트맥스(052190) 손오공(066910) 액토즈소프트(052790) 엔씨소프트(036570) 예당엔터테인먼트(049000) 웹젠(069080) 이네트(042340) 티엔터테인먼트(035620) 한빛소프트(047080) 헤파호프코리아(039350) CJ인터넷(037150) NHN(035420) SNH(051980) YNK코리아(023770)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를 직접생산하거나 필터 등을 제조·판매·대여하는 업체들로서 실내공기가 환기가 잘 안 되는 늦가을부터 황사피해가 심한 봄까지 양호한 주가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 이들 공기청정기 관련 업체들은 테마 형성에 따른 상호 연동성이 강하며 웰빙 열풍과 실내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수록 시장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솔고바이오메디칼(043100) 웅진코웨이(021240) 위닉스(044340) 크린앤사이언스(045520) 크린에어테크놀로지(064060)


광고

대표적 내수경기 민감주로서 최근 들어 국내 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증가로 올림픽 등 해외스포츠 경기 공연 및 기획 분야로 영역 확대 시도 중.

제일기획(030000)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037270) GIIR(035000)


교육

교육관련 콘텐츠와 솔루션 관련기업. 방학시즌에 시장의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음. 최근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온라인·방송교육 강화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관심 집중.

능률교육(053290) 대교(019680) 디지털대성(068930) 메가스터디(072870) 메디오피아테크날리지(056200) 모빌링크텔레콤(041310) 삼성출판사(068290) 시그마컴(050600) 에듀박스(035290) 웅진씽크빅(016880) 이루넷(041030) 인투스테크놀러지(033720) 케이스(048270) 케이앤미디어(037830) YBM시사닷컴(057030)


교토의정서 수혜

이산화탄소 발생량 제한, 온실가스 농도 안정화를 목표로 한 교토의정서와 관련하여 대체에너지, 에너지절감, 탈질 및 탈황 설비업체, 매연 저감장치 기업 등이 수혜주로 부각됨.

서희건설(035890) 선도전기(007610) 세종공업(033530) 에넥스(011090) 유니슨(018000) 이건산업(008250) 이앤이시스템(065160) 일진전기(015860) 케너텍(062730) 퍼스텍(010820) 한국코트렐(009440) 한솔홈데코(025750)

 

구제역·광우병 수혜 AI(조유독감 수혜)

광우병·구제역 발생시 단기적으로 테마를 형성하는 종목군. 대체식품 생산 및 백신·치료제 개발업체.

대림수산(003960) 동우(088910) 동원산업(006040) 동원수산(030720) 마니커(027740) 백광소재(014580) 사조산업(007160) 신라교역(004970) 신라수산(025870) 오양수산(006090) 하림(024660) 한성기업(003680)


금융자동화기기

금융권의 주 5일 근무에 따라 금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자동화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로 인해 수혜가 부각되며 형성된 테마.

나이스정보통신(036800) 청호컴넷(012600) 한국정보통신(025770) 한네트(052600) 한틀시스템(058420)


나노기술

나노기술이란 10억분의 1수준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극미세가공 과학기술을 통칭하며 의약·첨단디지털기기·컴퓨터·섬유소재 등 다방면에 응용될 수 있는 원천기술임. 최근 일부 기업들이 나노기술을 이용한 첨단 제품이나 신기술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동 기술에 대한 국가차원의 경쟁 및 관심이 크게 부각되고 있음. 그러나 나노기술이 원천기술인 만큼 상용화까지 불확실성이 크고 상용화 이후 시장성도 현재까지는 불확실한 상황임.

대주전자재료(078600) 덱트론(053070) 리노공업(058470) 마스타테크론(045400) 바이오니아(064550) 삼성SDI(006400) 세우글로벌(013000) 아이피에스(051820) 어울림정보(038320) 에스비텍(051780) 에스엔유프리시젼(080000) 유니켐(011330) 은성코퍼레션(065950) 이앤이시스템(065160) 인터리츠(010670) 일진다이아몬드(081000) 제이엠아이(033050) 제일모직(001300) 퓨쳐시스템(039860) 플래닛82(057330) 한국콜마(024720) 휴먼텍코리아(066060),큐에스아이(066310)


남북경협

남북경협 활성화로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 종목들로서 비료·건설·의약품 생산업체와 개성공단 조성에 따른 수혜업체. 이들 업체들은 남북간 회담이나 교류 증진시 시장의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음.

경농(002100) 남해화학(025860) 녹십자(006280)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동부한농(000990) 로만손(026040) 삼부토건(001470) 삼성정밀화학(004000) 삼천리자전거(024950) 신원(009270) 에이스침대(003800) 재영솔루텍(049630) 조비(001550) 좋은사람들(033340) 태창(008540) 현대건설(000720) 현대상선(011200) 현대종합상사(011760) 현대엘리베이터(017800) GS건설(006360)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차량자동항법장치)이란 위성항법장치가 내장되어 차량의 위치를 자동으로 표시해 모니터에 지금의 차량위치, 목적지까지의 최단거리 등을 표시하여 주는 장치임. 세계 저가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국내 내비게이션 제품들이 7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시장규모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음. 실시간 교통정보와 DMB TV,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복합기능을 추가하고 있으며 진입장벽이 낮아서 제품 디자인에 대한 차별화 경쟁이 치열함.

기륭전자(004790) 네스테크(037540) 넥사이언(033430) 대우정밀(064960) 디브이에스(046400) 디지털큐브(056010) 모델라인(064720) 비티씨정보(032680) 유비스타(036630) 이랜텍(054210) 인디시스템(037700) 자티전자(052650) 제이콤(060750) 청람디지탈(035270) 팅크웨어(084730) 파인디지털(038950) 피델릭스(032580) 현대오토넷(042100)


대체에너지

국제 유가가 고공 행진을 기록하면서 부각된 석유 대체 에너지 관련주와 에너지 절약관련 설비 생산업체. 정부 정책 및 고유가에 따라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유가가 급등하거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경우 시장의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음. 

동국산업(005160) 삼천리(004690) 서희건설(035890) 에코솔루션(052510) 유니슨(018000) 이앤이시스템(065160) 카프코(045290) 케너텍(062730) 혜인(003010) 화인텍(033500) KCI(036670) S&TC(036530)


디자인·리모델링

낡고 오래된 아파트나 주택·대형건물 등을 현대감각에 맞게 최신 유행의 구조로 바꾸어 주는 개보수 작업.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인해 재건축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리모델링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테마.

국보디자인(066620) 동화홀딩스(025900) 시공테크(020710) 에넥스(011090) 중앙디자인(030030) 한샘(009240) 희훈디앤지(019640)


디지털TV 완성품 및 부품

디지털TV는 TV 제3혁명으로 불릴 정도로 연관 산업에 대한 파급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따라 디지털TV 완성품 생산업체 및 부품 제공사들의 수혜가 기대되면서 부각되고 있는 테마.

덱트론(053070) 디보스(080140) 디지탈디바이스(061140) 비티씨정보통신(032680) 삼성전자(005930) 우성넥스티어(006210) 우영(012460) 이레전자산업(045310) 현대아이티(048410) DM테크놀로지(065340) LG전자(066570) KDS(017300) 


무선인터넷

무선인터넷 상용화 및 성장성에 따라 부각된 테마.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필요한 모바일 플랫폼 및 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업체와 모바일방송, 게임, 벨소리 등 무선인터넷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들로 구성된 테마. 특히 관련테마 기업이 신규 등록시 시장에 주목을 받으면서 테마주 전체가 연동성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음.

다날(064260) 모빌리언스(046440) 신지소프트(078700) 야호커뮤니케이션(059720) 에이트픽스(036610)온타임텍(074150) 옴니텔(057680) 유엔젤(072130) 이루온(065440) 지어소프트(051160) 텔코웨어(078000) 파인디지털(038950) 필링크(064800) 한통데이타(045760)


바이오산업 투자

광범위한 의미의 바이오산업에 투자한 기업들. 최근 바이오산업이 주식시장에서 크게 각광 받으면서 적은 금액을 투자해서 기업가치를 높이거나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편으로 바이오기업에 투자한 기업들. 그러나 투자한 신사업 분야에서 실적이 가시화되거나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거품 논란이 재현될 가능성 상존

굿센(065270) 나래시스템(065910) 대양이앤씨(033030) 덱트론(053070) 동진에코텍(054250) 리젠(031860) 모보(051810) 모코코(058900) 바이로메드(084990) 바이오니아(064550) 볼빅(048550) 비아이이엠티(052900) 비에스지(035400) 샤인시스템(066300) 서린바이오(038070) 쓰리쎄븐(067290) 씨와이알(035710) 알앤엘바이오(003190) 에이스일렉트로닉스(038690) 엑사이엔씨(054940) 엔디코프(032980) 유니보스(038870) 인바이오넷(039060) 인젠(041630) 제넥셀(034660) 제일창투(026540) 중앙바이오텍(015170) 케이앤미디어(037830) 코람스틸(046210) 크리스탈지노믹스(083790) 티니아텍(052290) 한국기술산업(008320) 한국기술투자(019550) 한국사이버결제(060250) 한서제약(044070) 휴비츠(065510) EBT네트웍스(047940) KDN스마텍(054020) VGX인터(011000)


반도체 장비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각종 장비와 설비를 생산하는 업체.

국제엘렉트릭코리아(053740) 디아이(003160) 라셈텍(036170) 리노공업(058470) 미래산업(025560) 블루코드테크놀로지(043610) 삼우이엠씨(026250) 선양디엔티(050110) 성도이엔지(037350) 신성이엔지(011930) 아이피에스(051820) 아큐텍반도체기술(013780) 아토(030530) 에스티아이(039440) 에프에스티(036810) 엘오티베큠(083310) 유니셈(036200) 이오테크닉스(03903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케이씨텍(029460) 테스텍(048510) 파이컴(039230) 프롬써어티(073570) 피에스케이(031980) 하나마이크론(067310) 한미반도체(042700) 한양이엔지(045100) 휴먼텍코리아(066060) GST(083450) STS반도체통신(036540) KEC(092220) KEC홀딩스(006200)


반도체 재료

반도체 재료·부품을 생산하는 기업군.

네패스(033640) 덕산하이메탈(077360) 동진쎄미켐(005290) 비아이이엠티(052900) 삼성테크윈(012450) 솔믹스(057500) 아큐텍반도체(013780) 에프에스티(036810) 엔트로피(085990) 엠케이전자(033160) 원익쿼츠(074600) 유원컴택(036500) 코미코(059090) 테크노세미켐(036830) 풍산마이크로텍(024850) STS반도체통신(036540) KEC(092220) KEC홀딩스(006200) 제이티(089790)


백신·진단시약·방역

전염병이나 괴질 등의 각종 질병 발생시 부각되고 있는 방역·백신 관련주.

고려제약(014570) 녹십자(006280) 녹십자홀딩스(005250) 대성미생물(036480) 대한뉴팜(054670) 동부한농(000990) 동신제약(006600) 보령제약(003850) 씨티씨바이오(060590) 알앤엘바이오(003190) 에스디(066930) 에스텍파마(041910) 영남제분(002680) 이-글벳(044960) 일성신약(003120) 제일바이오(052670) 중앙바이오텍(015170) 중앙백신(072020) 코미팜(041960) 파루(043200) 한성에코넷(036280)


백화점

내수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백화점업체.

광주신세계(037710) 대구백화점(006370) 동양백화점(027390) 롯데미도파(004010) 신세계(004170) 현대백화점(069960)


보안

보안프로그램·솔루션 등을 개발하는 업체.

소프트포럼(054920) 시큐어소프트(037060) 싸이버텍홀딩스(037240) 안철수연구소(053800) 윈스테크넷(067160) 인젠(041630) 장미디어인터렉티브(037340) 퓨쳐시스템(039860) 플랜티넷(075130)


복권

복권 관련사업 영위 또는 지분보유 기업. 로또 관련 재료 발생시 테마 형성.

범양건영(002410) 조이토토(044370) 케이디미디어(063440) 콤텍시스템(031820)


복제돼지

핵이식을 통한 체세포 복제방식으로 만든 돼지. 돼지의 장기는 인간의 장기와 비슷하고 복제돼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인체에 이식한 후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유전자 조작이 다른 동물에 비해 쉽기 때문에 장기 부족 해결에 결정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마크로젠(038290) 선진(014300) 조아제약(034940) 진양제약(007370) 


사료

고려산업(002140) 대상팜스코(036580) 도드람B&F(027710) 에스씨에프(008040) 영남제분(002680) 이지바이오시스템(035810) 코스프(017160) 한일사료(005860) EBT네트웍스(047940)


생보사 상장

2006년 1월 정부가 생명보험회사 상장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2006년 안에 생보사 상장을 본격 추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부각되고 있는 생보사지분보유 회사. 생보사 상장은 1989년 교보생명이 기업 공개를 전제로 자산 재평가를 실시한 이후 수차례에 걸쳐 추진됐지만 핵심 쟁점인 상장에 따른 차익배분 문제를 놓고 업계와 시민단체간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음.

금호산업(002990) 금호석유(011780) 녹십자(006280)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동부정보기술(044640) 동부제강(016380) 동부증권(016610) 동부화재(005830) 동양종금증권(003470) 신세계(004170) 아시아나항공(020560) 한화(000880) CJ(001040) LIG손해보험(002550)


생체 인식

생체인식이란 개인의 독특한 생체 정보를 추출하여 정보화시키는 인증방식으로 지문·목소리·눈동자 등 사람마다 다른 특징을 인식시켜 비밀번호로 활용하는 기술을 의미.

넥스트코드(035450) 니트젠테크놀러지스(023430) 아이레보(072430) 코아정보시스템(039990) 테스텍(048510) 퍼스텍(010820) 현대정보기술(026180) KDN스마텍(054020)


선거

선거시즌과 맞물려 매출증가 기대감이 부각되며 형성되는 테마. 제지·전자개표기 등 생산업체. 최근 인터넷 홍보 강화와 시민단체들의 불법선거 감시 강화로 인하여 제지업계의 경우 과거의 폭발적 수요 확대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신무림제지(009200) 신호제지(007190) 한국제지(002300) 한솔제지(004150) 한틀시스템(058420) YTN(040300)


셋톱박스(DTV 수혜)

지상파 디지털방송 및 위성방송 수신기 생산업체. 디지털방송이나 위성방송을 수신하기 위한 필수제품이며 향후 고부가가치 디지털 복합 셋톱박스의 저변 확대, 국내 지상파방송의 규격 확정, 미국 시장의 내장형 디지털TV 의무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테마.

기륭전자(004790) 디지탈멀티텍(073780) 라딕스(016160) 셀런(013240) 시그마컴(050600) 청람디지탈(035270) 케드콤(011050) 케이피앤엘(009810) 토필드(057880) 한단정보통신(052270) 현대디지탈테크(035480) 홈캐스트(064240) 휴맥스(028080)


소매유통

제조회사의 상품이나 서비스회사의 상품을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업체들. 판매방식에 따라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 인터넷쇼핑주로 분류할 수 있으며 내수경기에 큰 영향을 받고 있으나 최근에는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원/달러 환율 하락시 수입상품 가격 하락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으며 유통업체별로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업종임.

광주신세계(037710) 대구백화점(006370) 동양백화점(027390) 롯데미도파(004010) 롯데쇼핑(023530) 신세계(004170) 인터파크(035080) 현대백화점(069960) 현대DSF(016510) 현대H&S(005440) 호텔신라(008770) CJ홈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소방기기

산불이나 대형 화재시 부각되고 있는 소방기기 관련주

이엔쓰리(074610) 파라텍(파라다이스산업)(033540) 한국내화(010040)


소주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 생산업체와 소주 생산업체들. 하이트맥주의 진로 인수 과정에서 업종내 기업간 인수 합병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내수경기 회복에 따른 실적호전 기대감 증대.

두산(000150) 무학(033920) 무학주정(023150) 보해양조(000890) 진로발효(018120) 풍국주정공업(023900)


소형 자산주

주로 과거 공장부지를 많이 확보해뒀던 섬유(합판)업체들. 자산 대비 보유 부동산 규모가 큰 것이 특징.

대한방직(001070) 대한화섬(003830) 성창기업(000180) BYC(001460) 엘지패션(093050)


수산

조류독감·돼지콜레라·광우병 등의 이슈 부각시 대체식품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그러나 실적보다는 심리적·수급적 영향이 큰 테마

대림수산(003960) 동원산업(006040) 동원수산(030720) 동원F&B(049770) 사조산업(007160) 삼호F&G(011150) 신라교역(004970) 신라수산(025870) 오양수산(006090) 한성기업(003680) 


스토리지

서버 및 고급 PC에 필요한 데이터 저장장치(스토리지) 생산 또는 유통업체

세이텍(035900) 엔빅스(054170)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034010)


시멘트

전형적인 내수산업으로 대규모 설비투자를 요하는 자본집약적 장치산업. 건설경기 및 태풍·수해 복구에 민감하게 주가가 움직이는 경향이 있음.

동양메이저(001520) 성신양회(004980) 쌍용양회공업(003410) 아세아시멘트(002030) 유진기업(023410) 한일시멘트(003300) 현대시멘트(006390)


신행정도시

정부가 행정중심 복합도시를 충남 연기·공주지역에 건설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부각되고 있는 테마. 행정중심 복합도시에는 청와대와 6개 중앙부처를 제외한 12부 4처 2청이 이전될 예정. 충청지역에 본사 등 연고가 있는 건설회사나 대규모 고정자산을 보유한 기업들 또는 충청 지역에서 주력 사업을 진행중인 업체들.

경남기업(000800) 계룡건설산업(013580) 동양백화점(027390) 씨씨에스(066790) 오텍(067170) 에머슨퍼시픽(025980) 인선이엔티(060150) 한올제약(009420) 한국콜마(024720)


암(진단·항암)

암 진단과 항암제 등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과 투자업체. 최근 암진단·항암제 개발 등과 관련하여 임상시험 성공, 제품 출시 등의 재료들이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업체들.

마크로젠(038290) 바이넥스(053030) 에스디(066930) 우리기술투자(041190) 진양제약(007370) 케이디미디어(063440) 코미팜(041960) 큐앤에스(052880)


애니메이션

만화 또는 애니메이션 제작·판매·수입업체. 외형상 세계 3위이나 하청 위주의 취약한 산업구조에서 아직 탈피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재 업계와 정부가 창작 애니메이션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를 기울이고 있음. 최근 방송법 개정으로 인하여 지상파 방송사업자의 국산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방영 쿼터제가 도입됨에 따라 수혜 기대.

대원씨앤에이홀딩스(048910) 디유하이텍(066430) 손오공(066910) 코암나노바이오(060280) 코코엔터프라이즈(039530)


엔터테인먼트

음원, 영화 및 드라마 제작에 관련된 기업군과 매니지먼트 관련회사. MP3플레이어의 대중화와 디지털 음원, DMB폰 개발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전송이 활성화되면서 콘텐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특히나 통신사들이 이들 엔터테인먼트주들에 대하여 투자에 집중하면서 코스닥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Sector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음. 그러나 엔터테인먼트업종 종목간 차별화와 옥석 가리기가 지속될 전망이므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임.

굿이엠지(051530) 뉴보텍(060260) 닛시엔터테인먼트그룹(042870) 디에스피(016040) 디지털퍼스트(046320) 라이브코드(037630) 마틴미디어(035830) 만인에미디어(030420) 모델라인이엔티(064720) 바른손(018700) 버추얼텍(036620) 브로딘미디어(066340) 블루코드테크놀로지(043610) 비트윈(066410) 상림(011420) 서울음반(016170) 세고엔터테인먼트(053320) 소프트랜드(037320) 스타엠(036260) 시나비전(038500) 시스윌(055970) 실리샌드(067850) 실미디어(052310) 싸이더스(052640) 에스엠엔터테인먼트(041510) 에이치비엔터테인먼트(060230) 에이트픽스(036610) 여리인터내셔널(060410) 예당엔터테인먼트(049000) 올리브나인(052970) 우성넥스티어(006210) 정호코리아(065310) 초록뱀미디어(047820) 케이앤미디어(037830) 케이앤컴퍼니(053590) 태원엔터테인먼트(040740) 티엔터테인먼트(035620) 팝콘필름(043680) 팬엔터테인먼트(068050) 포이보스(038810) 프라임엔터테인먼트(017170) IHQ(003560) MK픽처스(076170)


여름

99년 이후 5년간 4월부터 강세를 보였던 점이 모멘텀으로 작용하여 주목받고 있는 종목군.

디와이(044180) 롯데삼강(002270) 롯데제과(004990) 롯데칠성음료(005300) 빙그레(005180) 신일산업(002700) 위닉스(044340) 하이트맥주(000140)

 

여행

여행안내, 교통편의 주선, 여권 신청 업무 대행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여행사들. 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인하여 여행사들의 실적이 호전을 보이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음. 여행사들 중에서는 하나투어의 시장 지위가 압도적임.

롯데관광개발(032350) 모두투어(080160) 볼빅(048550) 세중나모여행(039310) 위즈정보기술(038620) 자유투어(046840) 하나투어(039130)

참고: 위즈정보기술☞참좋은여행(주) 지분 100% 취득, 볼빅☞(주)인터컨티넨탈여행사 지분 100% 취득

 

영상 콘텐츠

영화 및 드라마 제작과 관련된 영상 콘텐츠주, 엔테테인먼트테마에서 콘텐츠 부문 투자패턴이 음원에서 영상으로 이동하면서 이들 드라마와 영화 제작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미디어플렉스(086980 스타맥스(017050) 싸이더스(052640) 에이트픽스(036610) 온미디어(045710) 예당엔터테인먼트(049000) 올리브나인(052970) 초록뱀미디어(047820) 케이앤컴퍼니(053590) 태원엔터테인먼트(040740) 팬엔터테인먼트(068050) IHQ(003560) MK픽처스(076170)


영화

영화 수입·배급 또는 제작, 극장 관련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이질적인 소비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함을 갖추어하는 산업, 지속적인 투자와 불확실한 수익성이 공존하는 사업

미디어플렉스(086980) 스타맥스(017050) 싸이더스(052640) 태원엔터테인먼트(040740) CJ CGV(079160) IHQ(003560) MK픽처스(076170)


와이브로

2.3GHz 주파수를 사용하는 초고속 휴대 인터넷을 지칭하는 서비스로 지금의 무선인터넷과 무선랜의 장점을 합친 서비스.

기산텔레콤(035460) 단암전자통신(040670) 동원시스템즈(014820) 서화정보통신(033790) 쏠리테크(050890) 에이로직스(074430) 에이스테크놀로지(032930) 영우통신(051390) 위다스(056810) 이노와이어리스(073490) 인프라밸리(073130) 전파기지국(065530) 지에스인스트루먼트(007630) 케이엠더블유(032500) 콤텍시스템(031820) 텔코웨어(078000) 포스데이타(022100) 퓨쳐인포넷(058690) 필링크(064800) 한텔(041940) C&S마이크로웨이브(065770) GT&T(053870)


우량 자회사 보유

성장성과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를 보유함으로써 주가가 재조명 받고 있는 종목군. 주로 카메라폰 부품, LCD, 인터넷, 휴대폰 부품 분야에 신규 진입하기 위하여 해당기업을 인수·분할하거나 설립한 기업.

매커스(038530) 블루코드테크놀로지(043610) 에스폴리텍(050760) 영우통신(051390) 우리조명(037400)


위성 DMB 하드웨어

위성 DMB방송이 본격화됨에 따라 수혜가 기대되고 있는 종목군. 위성 DMB서비스란  위성을 이용하여 디지털 방송 콘텐츠를 송출하고, 이를 차량용 수신기 및 휴대폰, PDA를 통해 수신하여 다채널 멀티미디어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 차량용 DMB, 칩, 안테나 등 장비 제조 및 기술 보유 업체.

기륭전자(004790) 기산텔레콤(035460) 매커스(038530) 서화정보통신(033790) 쏠리테크(050890) 씨앤에스테크놀로지(038880) 아비코전자(036010) 액티패스(047710) 에이스테크놀로지(032930) 영우통신(051390) 이노와이어리스(073490) 전파기지국(065530) 컴텍코리아(039980) 파인디지털(038950)


유가

고유가가 이슈화됨에 따라 다소 민감하게 반응하는 기업군. 이들 종목들은 연료비가 영업비용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유가 상승시에는 실적악화 우려감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유가 하락시에는 주가가 안정세를 보임.

대한항공(003490) 대한해운(005880) 아시아나항공(020560) 한진해운(000700) 현대상선(011200)


유기 EL

유기다이오드, 유기EL을 뜻하며 발광현상을 이용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형 유기물질을 의미함. 낮은 전압에서 구동이 가능하고 얇은 박형으로 제조할 수 있어 TFT-LCD를 능가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기기로 기대되고 있음. 특히 휴대폰의 외부창에 유기EL을 채택하는 추세가 급증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생산업체간의 대규격 제품 개발 및 양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음.

삼성SDI(006400) 에스에프에이(056190) 코오롱(002020) 탑엔지니어링(065130) LG화학(051910) LG전자(066570) SKC(011790)


유비쿼터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유무선 통합서비스. 차세대 이동통신과 무선랜의 중간 영역쯤에 해당되는 서비스.

소프트포럼(054920) 위즈정보기술(038620) 케이비씨(038460) 퓨쳐시스템(039860) 텔로드(056730) 현대정보기술(026180)


유해가스 저감장치

일진전기가 경유차량의 매연을 99.9% 줄일 수 있는 차세대 매연 저감장치를 개발함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종목들. 경유차량의 가장 큰 문제인 매연을 해결하는 획기적인 장치로 경유 승합차의 폭발적인 판매고와 정부의 디젤승용차 허용에 따른 수혜가 기대됨.

선도전기(007610) 에넥스(011090) 일진전기(015860)

 

음반

음반기획 및 유통관련 회사. 음반업계 불황으로 게임·영화산업 진출 등의 사업다각화 모색중. 최근 MP3폰에 음원을 공급하며 시장에서 성장주로 재조명. 또한 일본·중국·동남아시아에서 한류열풍이 진행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서울음반(016170) 에스엠엔터테인먼트(041510) 예당엔터테인먼트(049000) 포이보스(038810) IHQ(003560) TJ미디어(032540)

 

육계업체

닭고기 가공업체,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큰폭의 하락세를 보임,반면 다른종류의 식재료에서 문제 발생시 대체상품으로

관심집중, 실적보다 심리적또는 특정재료에 의한 연동성이 큼

 

디지탈멀티텍(073780),마니커(027740),하림(024660),코스프(017160),동우(088910)


음식료

음식료업종은 대표적인 내수주로서 원재료의 해외 의존도가 높고 외화부채가 많아서 환율하락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받고 있음. 또한 음식료종목들은 대부분 독과점업체로 안정된 실적을 보이며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대형 체육행사시 주가 움직임이 양호했던 특성이 있음.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이 진행될 경우에도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

국순당(043650) 농심(004370) 대상(001680) 동원F&B(049770) 두산(000150) 빙그레(005180) 삼양제넥스(003940) 오뚜기(007310) 오리온(001800) 풀무원(017810) 하이트맥주(000140) CJ(001040)

 

엔터테인먼트 관련주

마틴미디어(035830),스타엠(036260),에이트픽스(036610),버추얼텍(036620),소프트랜드(037320),라이브코드(037630),케이앤터테인

시나비젼,포이보스,태원엔터테인,에스엠,닛시,블루코드(043610),판콘필름(043680),디지탈퍼스트(046320),초록뱀(047820),

예당(049000),굿이엠지(051530),실미디어(052310),싸이더스(052640),올리브나인(052970),세고(053320),케이앤컴퍼니(053590)

미디어코프(053890),가드텍(054150),키이스트(054780),시스월(055970),엠넷미디어(056200),에이치비엔터(060230),여리(060410)

JH코오스(065310),브로딘미디어(066340),비트원(066410),엘로우앤실리샌(067850),태화일렉트론(067950),팬엔터테인먼트(068050)

MK픽처스(076170),유비다임(037020)


음원

2005년 1월 16일부터 저작권법이 개정됨에 따라 실연자와 음반제작자에게 그의 실연 및 음반에 대한 전송권을 부여하게 됨. 이로 인해 실연자의 권리가 인정되게 되었고 네티즌들의 음원 무료사용에 대한 명백한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되었음. 온라인상에서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음원 콘텐츠를 제공하는 업체들.

네오위즈(042420) 만인에미디어(030420) 블루코드테크놀로지(043610) 서울음반(016170) 에스엠엔터테인먼트(041510) 에이치비엔터테인먼트(060230) 예당엔터테인먼트(049000) KTH(036030)


인터넷

인터넷 관련 서비스를 영위하는 국내 인터넷 대표 종목군. 최근 코스닥 등록 업체들 간에도 인터넷산업 내 섹터간 영역 파괴현상이 일어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

네오위즈(042420) 다음(035720) 다음커머스(090090) 엠파스(066270) 인터파크(035080) CJ인터넷(037150) NHN(035420)


인터넷 솔루션

제반 인터넷관련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

더존디지털웨어(045380) 미디어솔루션(038390) 버추얼텍(036620) 이네트(042340) 인디시스템(037700) 정소프트(056850) 한국정보공학(039740) 한글과컴퓨터(030520) 핸디소프트(032380)

 

윈도비스타 관련 수혜주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새 운용체제(OS) 윈도비스타의 출시를 앞두고 관련주들이 수혜주.

현재 윈도비스타의 기업용은 11월말, 개인용은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OS출시로 기존 PC의 고사양화가 불가피하다며 이로 인해 OS를 비롯한 주변기기 생산 업체들의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제이엠아이(033050),피씨디렉트(051380),유니텍전자(039040),다우데이타(032190),제이씨현(033320),유니와이드(034010)

트라이콤(038410)



자동차 부품

최근 세계 완성차 업계의 납품 관행이 품질 위주로 바뀌면서 가격 대비 품질에서 앞서고 있는 국내 업체들의 해외 직수출이 확대되고 있으며 전문화·글로벌화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

금호타이어(073240) 넥센타이어(002350) 넥센테크(073070) 다함이텍(009280) 대우정밀(064960) 대원강업(000430) 대유디엠씨(002880) 대진공업(065500) 동양기전(013570) 동원금속(018500) 동해전장(019180) 두올산업(078590)  삼성공조(006660) 상신브레이크(041650) 새론오토모티브(075180) 성우하이텍(015750) 세종공업(033530) 에스엘(005850) 에코플라스틱(038110) 우리산업(072470) 유성기업(002920) 인지컨트롤스(023800) 조광피혁(004700) 지코(010580) 카스코(005330) 코다코(046070) 평화산업(090080) 평화정공(043370) 한국타이어(000240) 한국프랜지공업(010100) 한라공조(018880) 한일이화(007860)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오토넷(042100) 화승알앤에이(013520) KCW(068060) SJM(025530) 현대EP(089470) 화신테크(086250) 성창에어텍(080470) 넥스턴(089140) 광진윈텍(090150)


자산주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종목들을 의미하며 과거에는 증시 주변여건이 불투명해질수록 이러한 저평가 자산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최근에는 업황 모멘텀, 실적호전 전망, 배당매력 등 다른 요인의 모멘텀이 반영되면서 가치주로 재평가받고 있는 기업들.

대한유화공업(006650) 대한제당(001790) 대한화섬(003830) 만호제강(001080) 삼양사(000070) 선창산업(002820) 성창기업(000180) 세방(004360) 세아제강(003030) 태광산업(003240) 한진중공업(003480) 한화(000880)


자원개발

국제 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유가 상승시 관심이 모아질 수 있는 자원개발주·LNG관련주.

금호석유(011780) 대성산업(005620) 대우인터내셔널(047050) 동원(003580) 두산중공업(034020) 삼성물산(000830) 삼천리(004690) 삼환기업(000360) 서울도시가스(017390) 쌍용(001250) 한국가스공사(036460) 현대상사(011760) LG상사(001120) GS(07893) SK(003600)


전력 설비

2005년 7월 북핵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가 북한 지역에 직접 전력공급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력공급 관련 설비 제조업체와 관련 업체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음. 송전선로업체·송전선·발전설비 기타 관련업체.

가온전선(000500) 광명전기(017040) 금화피에스시(036190) 대원전선(006340) 대한전선(001440) 두산중공업(034020) 보성파워텍(006910) 비츠로시스(054220) 비츠로테크(042370) 선도전기(007610) 이화전기(024810) 일진전기(015860) 제룡산업(033100) 현대중공업(009540) 효성(004800) LS산전(010120) LS전선(006260)


전자태그

전자태그란 일정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여 원거리에서 대상물을 분석하는 기술. 초소형 반도체에 식별정보를 넣어 무선주파수를 이용, 물체나 동물· 사람 등을 판독, 추적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향후 물류·유통·전자지불·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될 전망. 정통부의 IT839전략을 통하여 집중적인 지원을 받고 있음.

누리텔레콤(040160) 동부정보기술(044640) 빅텍(065450) 사라콤(040020) 시스네트(060250) 신세계아이앤씨(035510) 쌍용정보통신(010280) 에이디칩스(054630) 엑사이엔씨(054940) 위즈정보기술(038620) 포스데이타(022100) 퓨쳐인포넷(058690) 한도하이테크(060660) 현대정보기술(026180)


전자파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법제화로 부각된 테마. 인체 유무해 여부에 대한 논쟁은 지속중임.

다스텍(043710) 동일기연(032960) 쎄라텍(041550) 액티패스(047710)


전자화폐

전자화폐(교통카드·금융카드·스마트카드등)관련 카드·칩·프로그램·리더기 등을 생산 또는 개발하는 업체.

씨엔씨엔터프라이즈(038420) 씨피엔(048130) 에이엠에스(044770) 이니시스(035600) 케이디이컴(032570) 케이비씨(038460) 케이비테크놀러지(052400) 하이스마텍(057100) KDN스마텍(054020)


전쟁

전쟁 및 테러 관련 재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목군. 군수 관련 물품 생산 기업 및 금 관련주 등.

동원(003580) 빅텍(065450) 해룡실리콘(036640) 휴니드테크놀러지스(005870) YTN(040300)


제지

선거 시즌과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에 주목을 받는 테마. 주원료인 펄프 가격과 경기 변동에 민감함.

국일제지(078130) 세림제지(027970) 신무림제지(009200) 신호제지(007190) 한국제지(002300) 한솔제지(004150)


조선

국내업체들이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음. 현재 기술력·생산성·경영능력은 세계 최고수준임

대우조선해양(042660) 삼성중공업(010140) 한진중공업(003480) 현대미포조선(010620) 현대중공업(009540) STX(011810) STX조선(067250)


조선기자재

조선업체에 부품 등의 기자재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업체들로서 주요 고객인 한국·중국·일본 조선사들이 향후 약 3년 동안에 걸쳐 안정적인 조업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실적 호전이 기대되고 있는 종목군.

사라콤(040020) 삼영엠텍(054540) 삼영이엔씨(065570) 성광벤드(014620) 오리엔탈정공(014940) 조광아이엘아이(044060) 케이에스피(073010) 태광(023160) 태웅(044490) 하이록코리아(013030) 한국카본(017960) 현진소재(053660) 화인텍(033500) STX엔진(077970)


줄기세포

바이오 관련 핵심테마로서 줄기세포란 후생동물의 조직 분화과정에서 볼 수 있는 세포로 모든 신체기관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세포를 지칭. 줄기세포 연구 분야에는 배아줄기세포·성체줄기세포 분야가 있으며 복제돼지 연구 관련 기업도 테마에 포함되어 있음.

마크로젠(038290) 부광약품(003000) 산성피앤씨(016100) 삼천당제약(000250) 삼진제약(005500) 선진(014300) 알앤엘바이오(003190) 조아제약(034940) 진양제약(007370)


중소형 철강업체

각종 철강제품들을 생산·유통·판매하는 업체들로서 철광석 등의 원재료 가격인상에 따른 국제 철강가격의 인상과 환율 하락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중소형 철강업체들.

대양금속(009190) 동양석판(002710) 동양철관(008970) 만호제강(001080) 문배철강(008420) 배명금속(011800) 세아베스틸(001430) 세아제강(003030) 영풍(000670) 유니온스틸(003640) 조일알미늄(018470) 한국주철관공업(000970) 한국특수형강(007280) 한일철강(002220) DSR제강(069730) NI테크(008260) 용현BM(089230)


지능형로봇

지능형 로봇이란 사람처럼 시각·청각 등 감각을 통해 외부 정보를 입력받아 스스로 판단하여 적절한 행동을 하는 로봇을 지칭함. 지능형 로봇은 한국 10대 성장동력산업 중 하나로 향후 10년간 크게 성장할 전망이며 정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IT839정책에 포함되어 있는 연구과제임. 그러나 시장이 아직 초기 국면이고 관련 기업의 로봇 부문 매출 비중이 크지 않아 이익으로 연결될 때까지는 향후 추가 시간이 필요해 보임.

다스텍(043710) 디유하이텍(066430) 사라콤(040020) 세종로봇(036660) 시스윌(055970) 액슬론(047370) 야호(059720) 에이디칩스(054630) 우리기술(032820) 유진로봇(056080) 이니텍(053350) 코아정보(039990) 퍼스텍(010820) 해외무역(037380) CMS(050470)


지상파DMB 방송사업자

지상파 DMB사업자로 선정된 6개 컨소시엄에 참여한 주요 투자업체.

경남기업(000800) 다날(064260) 대한제분(001130) 이루온(065440) 시공테크(020710) 에이스테크놀로지(032930) 옴니텔(057680) 이랜텍(054210) 인탑스(049070) 지어소프트(051160) 태영(009410) 피에스케이(031980) 한글과컴퓨터(030520) 홈캐스트(064240) YTN(040300)


지주회사

지주회사란 다른 회사의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사업활동을 지배하는 것을 사업으로 하는 회사를 의미함. 자회사의 지분 보유를 통하여 기업집단의 소유지배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종목들.

금호석유화학(011780) 농심홀딩스(072710) 대림산업(000210) 대웅(003090) 대한전선(001440) 대한항공(003490) 동부건설(005960) 동양메이저(001520) 두산(000150) 삼성물산(000830) 삼양사(000070) 세아홀딩스(058650) 신한금융지주회사(055550) 오리온(001800) 우리금융지주(053000) 코오롱(002020) 한국투자금융지주(071050) 한솔제지(004150) 한화(000880) CJ(001040) GS홀딩스(078930) LG(003550)


지진

내진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 내진제품이란 각종 건축물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진동을 흡수 완화하는 제품을 의미함. 지진 발생시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음.

삼영엠텍(054540) 유니슨(018000) 케이알(035950) 3SOFT(036360) AJS(013340)


창업투자

창의성과 사업성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자에게 투자 형태로 지원하는 벤처캐피털 회사. 이들 창투사들은 코스닥 지수 선행적인 성격이 강하며 정부 정책과 투자기업의 상장이나 실적호전 모멘텀에 강한 테마성을 보이는 경향이 있음. 또한 벤처캐피털은 초기 벤처기업에 투자한 주식을 자본시장에서 매각해 자본 이득을 남기는 것을 주요 영업으로 하는바, 전반적인 주식시장의 움직임 특히 IPO 시장의 상황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

넥서스투자(019430) 바이넥스트창업투자(027830) 무한투자(034510) 우리기술투자(041190) 제일창업투자(026540) 한국기술투자(019550) 한림창업투자(021060) 한미창업투자(021080) KTB네트워크(030210) HS창투(025340)


철강금속

경기에 민감한 소재주로서 경기 확산에 따른 물량확대 효과와 차이나효과 등이 크게 나타나는 업종. 최근 화학·운송업종과 함께 3대 주력 제조업종으로 주목 받고 있음.

고려아연(010130) 고려제강(002240) 남선알미늄(008350) 대한제강(084010) 동국제강(001230) 동부제강(016380) 풍산(005810) 한국철강(001940) 휴스틸(005010) 현대제철(004020) 현대하이스코(010520) BNG스틸(004560) POSCO(005490) 용현BM(089230)


체성분 분석기

체성분 분석기란 비만 진단과 예방을 위한 계측기로서 체지방과 복부지방도·기초대사량 등을 측정하는 분석기.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웰빙 열풍과 비만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음.

바이오스페이스(041830) 자원메디칼(043630)


카메라폰 부품

단말기 대체 수요와 맞물려 카메라폰이 부각, 이에 따라 관련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가 테마로 형성. 메가픽셀 카메라폰이 본격화됨에 따라 고성장 부각. 최근 번호 이동성 제도 시행으로 단말기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실적 호전이 전망됨.

디오스텍(085660) 매커스(038530) 삼성테크윈(012450) 선양디엔티(050110) 세코닉스(053450) 엠텍비젼(074000) 유니셈(036200) 코아로직(048870) 파워로직스(047310) 하이쎌(066980) 한성엘컴텍(037950) 해빛정보(082210) KH바텍(060720)


카지노

카지노 관련 서비스 및 관련기기 생산업체.

강원랜드(035250) 코텍(052330) 토비스(051360) 파라다이스(034230)


캐릭터상품

애니메이션 캐릭터 또는 게임캐릭터 제작 및 완구 제작업체.

대원씨앤에이홀딩스(048910) 바른손(018700) 소예(035010) 손오공(066910) 영실업(015050) 오로라월드(039830) 유진로봇(056080) 코코엔터프라이즈(039530)


케이블TV SO업체

프로그램 공급업자(PP)로부터 공급받은 각종 컨텐츠를 개별 가정마다 케이블과 컨버터를 설치해 주고 공급해주면서 시청료를 징수하는 업체들.

디씨씨(034750) 씨씨에스(066790) 큐릭스(035210) 한빛방송(043890)


콘덴서

콘덴서(금속판 중심으로 전하를 분리하여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하는 제품, 메모리반도체에서 메모리 핵심역할 수행) 생산업체.

뉴인텍(012340) 삼영전자공업(005680) 삼화전기(009470) 삼화콘덴서공업(001820) 성호전자(043260) 필코전자(033290)

태풍 및 장마

태풍 및 장마 시즌에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건설폐기물, 농업관련 종목들. 직접적인 실적 호전보다는 심리적인 측면이 강한 테마.

남해화학(025860) 대동공업(000490) 동방아그로(007590) 동부한농(000990) 삼성정밀화학(004000) 인선이엔티(060150) 제일엔테크(053330) 조비(001550) 코엔텍(029960) 퓨어나노텍(054120) 한성에코넷(036280)


텔레매틱스

이동통신과 위치추적시스템을 통해 자동차에 교통정보와 길안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미래성장사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성장성이 기대되는 종목군.

알에프텍(061040) 자티전자(052650) 제이콤(060750) 파인디지털(038950) 한통데이타(045760)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오토넷(042100)


통신장비

통신업체들의 위성DMB 사업과 3세대 이동통신 관련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적 호전이 기대되고 있는 이동통신중계기 관련업체. 초기 인프라 구축 단계에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경향이 있음.

기산텔레콤(035460) 삼지전자(037460) 서화정보통신(033790) 쏠리테크(050890) 에이스테크놀로지(032930) 영우통신(051390) 위다스(056810) 이노와이어리스(073490) 전파기지국(065530) C&S마이크로(065770) 케이엠더블유(032500) SNH(051980) 에스에이티(060540)


패션·의류

내수경기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으며 주요 유통망인 백화점의 실적과 상관성이 높음, 브랜드 인지도가 매우 중요한 업종.

오브제(058680) 좋은사람들(033340) 지엔코(065060) 한섬(020000) F&F(007700) FnC코오롱(001370)


프린터 부품

프린터 관련 부품·소모품 등 생산업체. PC와 달리 소모품이라는 수익원이 존재하므로 꾸준한 매출 신장이 기대되는 산업.

대진디엠피(065690) 디지아이(043360) 백산OPC(066110) 썬코리아전자(060670) 알티전자(032290) 잉크테크(049550)


하이브리드카

하이브리드카란 내연 엔진과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하거나 차체의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여 공기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등 기존의 일반 차랑에 비해 연비 및 유해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차세대 자동차를 말함. 일본의 도요타가 프리우스를 양산화하는데 성공한 영향으로 미국시장에서 하이브리카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음. 테마종목들은 하이브리드카 관련 핵심부품인 캐패시터와 콘덴서를 생산할 수 있는 콘덴서 관련업체임.


뉴인텍(012340),삼화전기(009470),한국성산(024840),필코전자(033290),성문전자(011230)
삼화콘텐서(001820),성호전자(043260)

해운

해양운송 관련업체. 운임지수와 수출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기업군.

대한해운(005880) 세양선박(000790) 한진해운(000700) 현대상선(011200) 흥아해운(003280)


헤파호프

미국 인공 간 제조업체인 헤파호프사의 지분 보유를 호재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종목들. 헤파호프사는 실리콘밸리에 박성수 박사에 의해 개발된 인공간 기술을 간부전증 환자와 간질환 환자에 적용, 상업화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 실적보다는 심리적 요소가 강하게 적용되고 있는 테마.

미주소재(021040) 미주레일(078940) 바이넥스(053030) 성원파이프(015200) 조광아이엘아이(044060), 한국기술투자(019550) 헤파호프코리아(039350)


홈네트워크

홈네트워크란 가정내의 정보 가전기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기기·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미래 가정환경의 디지털 홈을 구성하는 핵심요소. 산업자원부가 홈네트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전력선통신기술에 대한 국가표준을 제정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된 종목들.

누리텔레콤(040160) 르네코(042940) 동양매직(023020) 아이레보(072430) 윈스테크넷(067160) 코맥스(036690) 코콤(015710) 현대통신(039010)


홈쇼핑

할인점과 백화점에 이은 새로운 유통채널. 케이블 및 위성방송 채널을 통한 상거래 업체. 내수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

CJ홈쇼핑(035760) GS홈쇼핑(028150)


화장품 생산·개발

화장품 생산·유통·개발업체. 웰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초저가 화장품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해외 진출 기대감과 테마형성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 고조.

에이블씨엔씨(078520) 코리아나화장품(027050) 코스맥스(044820) 태평양(002790) 한국콜마(024720) 한국화장품(003350) LG생활건강(051900) 삼정펄프(009770) 엘지패션(093050) 크레듀(067280)


화폐

화폐단위 변경 기대감으로 2004년 하반기에 수혜테마로 부각되면서 주목을 받았던 ATM기기 및 동전 소재주. 이후 2005년 상반기에 각종 위조지폐 유통사건이 발생하자 한국은행이 화폐도안 변경을 추진하였고 이로 인해 재부각됨.

나이스정보통신(036800) 동양시스템즈(030790) 청호컴넷(012600) 케이디미디어(063440) 풍산(005810) 한네트(052600) 한틀시스템(058420)


환율하락 수혜

외화 부채가 많거나 원재료 수입 비중이 높아 환율 하락으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가 큰 기업군.

고려아연(010130) 농심(004370) 대상(001680) 대한제당(001790) 대한제분(001130) 대한항공(003490) 대한해운(005880) 동국제강(001230) 동원F&B(049770) 모두투어(080160) 삼양사(000070) 삼양제넥스(003940) 신동방(079660) 아시아나항공(020560) 오뚜기(007310) 오리온(001800) 풍산(005810) 하나투어(039130) 하이트맥주(000140) 한국가스공사(036460) 한국전력(015760) 한국제지(002300) 한진해운(000700) 현대상선(011200) 현대제철(004020) 혜인(003010) CJ(001040) LG석유화학(012990) POSCO(005490) SK(003600) S-Oil(010950) 인천도시가스(034590)


황사

중국의 황사현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주목받고 있는 공기청정기 관련업체 및 의료기기업체. 공기청정기 생산업체의 경우 웰빙 열풍과 새집증후군 등의 이슈로 인해 장기적으로 실적 호전이 예상됨. 계절성(봄) 테마.

삼일제약(000520) 솔고바이오메디칼(043100) 안국약품(001540) 웅진코웨이(021240) 위닉스(044340) 크린앤사이언스(045520) 크린에어테크놀로지(064060) 휴비츠(065510) 바텍(043150)


휴대폰 부품

휴대폰 제조업체에 부품을 제공하는 업체. 휴대폰 제조업체의 성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국내 업체들이 세계 수출시장에서 점유율을 꾸준히 늘리고 있기 때문에 부품업체들의 성장 기대감도 매우 큼.

도움(078610) 디스플레이테크(066670) 메디아나전자(031800) 모빌링크(041310) 모젬(079560) 삼성테크윈(012450)서울반도체(046890) 세코닉스(053450) 아모텍(052710)  엠텍비젼(074000) 우주일렉트로(065680) 유아이엘(049520) 이노칩(080420) 이랜텍(054210) 인탑스(049070) 재영솔루텍(049630) 참테크(082660) 파워로직스(047310) 피앤텔(054340) 하이쎌(066980) 한성엘컴텍(037950) 해빛정보(082210) EMLSI(080220) EMW안테나(079190) KH바텍(060720) 고려반도체(089890) 제이티(089790)


휴대폰 제조

이동통신 단말기 제조 업체. 공략하는 시장에 따라 실적이 차별화되고 있음. 최근 휴대폰이 멀티미디어 기기로 성격을 확장하면서 국내 단말기업체들이 카메라폰과 MP3폰에서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모델라인이엔티(064720) 이즈온(046390) 팬택(025930) 팬택앤큐리텔(063350)


2차 전지

셀제조·보호회로·부품 및 소재관련 기업. 2차 전지는 휴대용 모바일기기의 전원을 공급하는 재충전 가능 배터리로서 일본 독점체제의 2차 전지 시장에 2000년 국내 기업이 진입하여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음. 아직까지 원재료의 국산화율이 낮고 환경 친화적이라는 점, 정부의 신성장 IT 정책사업이란 점, 주수요제품인 모바일기기의 고속성장을 감안할 때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테마.

넥스콘테크놀러지(038990) 삼성SDI(006400)  이랜텍(054210) 제일모직(001300) 파워로직스(047310) 카프코씨앤아이(045290) LG화학(051910) SKC(011790)

 

AI치료물질관련주 타미플루

조류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를 독점 생산하는 스위스 로슈사가 국내 제약협회에 공문을 보내 타미플루 공동생산에 적합한 제약사를 물색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부각된 테마. 국제적으로 검증된 원료 생산 능력을 보유한 업체들로 타미플루와 같은 부류의 항바이러스제제 생산 능력을 가진 업체들.

중앙백신(072020) 파루(043200) 대한뉴팜(054670) 도들샘(071930) 에스디(066930) 씨티바이오(060590) 쎌바이오텍(049960)

중앙바이오텍(015170) 제일바이오(052670)

 

경동제약(011040) 녹십자(006280) 대웅제약(069620) 삼진제약(005500) 신풍제약(019170) 에스텍파마(041910) 유나이티드(033270)

일양약품(007570) 종근당(001630) 한미약품(008930) 화일약품(061250) LG생명과학(068870)


CCFL(냉음극 형광램프)

LCD BLU 세부부품. 유리관속에 수은과 아르곤과 네온의 혼합가스를 충전한 램프. 모니터가 커질수록 CCFL의 소요량은 체증적으로 증가할 전망.(15인치 모니터 CCFL 소요량 : 2개, 40인치 모니터 CCFL 소요량 22개)

금호전기(001210) 우리이티아이(082850)


DMB콘텐츠

DMB서비스의 콘텐츠 제공회사. DMB란 CD 수준의 음질과 데이터·영상 서비스를 고정 또는 이동 상태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방송서비스를 의미함. 최근 들어 디지털기기 및 유통경로의 다양화로 콘텐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콘텐츠가 하나의 자원으로 인식되면서 자원을 선점하려는 대기업들의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음.

메가스터디(072870) 블루코드테크놀러지(043610) 태원엔터테인먼트(040740) YBM시사닷컴(057030) 씨와이알(035710) 에스엠엔터테인먼트(041510) 예당엔터테인먼트(049000) IHQ(003560) iMBC(052220) SBS(034120) SBSi(046140) YTN(040300)


DVD 제작·유통

비디오·DVD 등의 제작, 유통, 판권보유 회사 기업군. 국내외 대작영화 흥행이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

비트윈(066410) 스타맥스(017050) 태원엔터테인먼트(040740) 케이디미디어(063440)


DVR

디지털 영상 저장장치를 제조하는 업체. 카메라가 보내오는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시켜 하드디스크에 고화질로 압축 저장하는 장치. 테러 확산과 주 5일 근무 실시로 인한 자동화기기 확대 정책으로 향후 고성장이 전망됨. 국내 기업들이 세계 35%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아이디스(054800) 에이로직스(074430) 윈포넷(083640) 코디콤(041800) 포스데이타(022100) 피카소정보통신(069110) 휴바이론(064090)


FTTH 광통신

각 가정까지 광케이블을 설치하여 인터넷·방송 등을 초고속으로 통신하는 서비스. 초고속 인터넷 대비 수천배 빠른 속도로 고화질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가능. 이러한 FTTH서비스를 위한 광전송장비 생산업체나 관련업체들.

다산네트웍스(039560) 빛과전자(069540) 코위버(056360)


IP TV

IP TV는 Internet Protocol망을 통해 방송이나 동영상 콘텐츠, 각종 정보 등을 TV로 제공하는 통신과 방송의 융합된 서비스임. 현재 홍콩과 이탈리아,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우리나라를 주도로 IP TV 세계 표준화를 추진중. 통신서비스업체와 셋톱박스업체, 시스템 구축 및 콘텐츠 제공업체들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음.

가온미디어(078890) 데이콤(015940) 셀런(013240) 쌍용정보통신(010280) 온미디어(045710) 토필드(057880) 하나로텔레콤(033630) 홈캐스트(064240) 휴맥스(028080) iMBC(052220) KT(030200) KTH(036030) SBS(034120) SBSi(046140)


IPv6

현재 사용되고 있는 IPv4 인터넷 주소체계의 차세대 버전으로 IPv6의 가장 큰 장점은 IP주소의 길이가 128비트로 확장되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인터넷 사용자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임. 정통부가 제 5차 IPv6 전략협의회를 열고 이 사업에 총 105억원을 투입하여 관련 장비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정부망을 중심으로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

에스넷시스템(038680) 유니퀘스트(077500) 위즈정보기술(038620) 퓨쳐시스템(039860)


LED

휴대전화 키패드 광원으로 사용되며 LCD용 백라이트, 자동차 계기판, 브레이크등, 방향표시등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하고 있는 LED생산기업.

루미마이크로(082800) 메디아나전자(031800) 서울반도체(046890) 엔하이테크(046720) 고려반도체(089890) 제이티(089790)

이녹스(088390)


MP3

MP3플레이어 제조 및 관련부품 생산업체.

덱트론(053070) 디지털큐브(056010) 레인콤(060570) 엠피오(066200) 정소프트(056850) 코원시스템(056000) 텔레칩스(054450) 현원(045050) MCS로직(068150)


MSO

MSO란 여러 개의 종합유선방송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사업총괄회사를 지칭하며 국내 선도 MSO업체의 외자 유치가 실현 단계에 들어섰고 디지털케이블방송의 상용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종목들.

큐릭스(035210) 태광산업(003240) 한빛방송(043890) CJ홈쇼핑(035760)


NI

네트워크 통합을 위한 시스템 구축업체.

누리텔레콤(040160) 대신정보통신(020180) 링네트(042500) 시나비전(038500) 썬텍인포메이션시스템(053050) 에스넷시스템(038680) 오늘과내일(046110) 인네트(041450) 인성정보(033230) 인큐브테크(020120)


PCB(인쇄회로기판)

PCB(부품을 탑재하고 각 부품을 연결하는 회로가 인쇄된 전자부품의 일종) 생산업체. 국내 PCB업체의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반도체 메모리모듈, 통신장비, 민생용 등이 적절한 분할을 이루고 있음. PCB산업은 부품산업으로서 전자산업 동향에 민감함. 전자산업 및 국내·외 경기와 그 맥락을 같이하고 있으며 특히 환율, 국제 원자재가격, 수출시장 등의 상황에 따라 산업의 경기가 크게 변동되는 특성이 있음.

뉴프렉스(085670) 대덕전자(008060) 대덕GDS(004130) 디에이피(066900) 산양전기(079870) 소마시스코리아(046350) 심텍(036710) 엑큐리스(048460) 이수페타시스(007660) 이큐스팜(058530) 인터플렉스(051370) 코리아써키트(007810) 큐엔텍코리아(015260)

큐에스아이(066310) 이녹스(088390)


PDP

PDP 관련제품 및 부품 생산업체. 국내기업인 삼성SDI와 LG전자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 향후 성장산업인 디스플레이 분야의 한 축으로 지속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음.

다윈텍(077280) 단암전자통신(040670) 대주전자재료(078600) 삼성SDI(006400) 상화마이크로텍(072530) 성호전자(043260) 유아이디(069330) 알토닉스(023670) 이레전자산업(045310) 크로바하이텍(043590) LG마이크론(016990) 휘닉스피디이(050090)


PKI업체(PKI:공개키 기반구조)

인터넷 사용자가 보유한 암호를 이용하여 거래자 신원을 확인하는 복합적인 보안시스템. 정부가 각종 금융거래와 10만원 이상의 물품을 인터넷으로 거래할 시 반드시 공인인증을 거치도록 의무화했고 이 공인인증서를 유료화함에 따라 관련 PKI보안솔루션업체들에게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

소프트포럼(054920) 이니텍(053350)


SI(시스템통합)

정보시스템의 설계, 최적의 하드웨어 선정에서 발주 및 조달, 사용자의 필요에 맞춘 응용소프트웨어의 개발, 시스템의 유지·보수 등을 통합적으로 서비스하는 사업.

다우기술(023590) 동부정보기술(044640)  비트컴퓨터(032850) 시스맘네트웍스(052560) 신세계아이앤씨(035510) 쌍용정보통신(010280) 아남정보기술(050320) 위즈정보기술(038620) 이즈온(046390) 인큐브테크(020120) 정원엔시스템(045510) 코오롱아이넷(022520) 키이스트(054780) 포스데이타(022100) 포휴먼(049690) 현대정보기술(026180) 주연테크(044380) 에스에이티(060540) MDS테크(086960)


TFT-LCD 부품

TFT-LCD에 사용되는 BLU·CCFL·램프리플렉터 생산업체.

금호전기(001210) 대성엘텍(025440) 디에스엘시디(051710) 레이젠(047440) 삼진엘앤디(054090) 새로닉스(042600) 성일텔레콤(068630) 세진티에스(067770) 신화인터텍(056700) 아이디에스(078780) 엔트로피(085990) 엘앤에프(066970) 우리이티아이(082850) 우영(012460) 우주일렉트로닉스(065680) 유아이디(069330) 이라이콤(041520) 인지디스플레이(037330) 케이엘테크(082390) 태산엘시디(036210) 테크노세미켐(036830) 파인디앤씨(049120) 하이쎌(066980) 한솔LCD(004710)


TFT-LCD BLU

LCD에 장착되는 모듈의 하위부품. LCD모듈 가격의 28%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듈가격 움직임에 민감하게 작용함. BLU는 램프(CCFL)·도광판·확산판·프리즘판으로 구성.

금호전기(001210) 나노하이텍(071360) 나모텍(079340) 디아이디(074130) 디에스엘시디(051710) 레이젠(047440) 삼진엘앤디(054090) 우영(012460) 이라이콤(041520) 태산엘시디(036210) 한솔LCD(004710)


TFT-LCD 램프 리플렉터

LCD BLU 세부부품. TFT-LCD의 광원으로 상용되는 BLU에 장착되어 CCFL를 보호하고 빛을 반사시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얇은 동판. 대형 사이즈의 TFT-LCD모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장착되는 CCFL의 소요량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램프리플렉터의 소요량도 동반 증가할 전망.

인지디스플레이(037330) 파인디앤씨(049120)


TFT-LCD 장비

LCD 생산라인 장비공급 업체. 삼성전자·LG필립스LCD 등 생산업체들의 설비투자 확대시 수혜가 부각되는 종목군.

넥스트인스트루먼트(078150) 동진쎄미켐(005290) 로체시스템즈(071280) 미래컴퍼니(049950) 삼성테크윈(012450) 삼우이엠씨(026250) 신성이엔지(011930) 아바코(083930) 에스에프에이(056190) 에쎌텍(066700) 에이디피엔지니어링(079950) 에프에스티(036810) 엠에이티(080440) 오성엘에스티(052420) 제우스(07937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케이씨텍(029460) 코닉시스템(054620) 탑엔지니어링(065130) 태화일렉트론(067950) 테이크시스템즈(076090) 한양이엔지(045100) DMS(068790)


VDSL 장비

초고속 디지털 전송기술인 VDSL 관련 장비 제공업체, 주납품처는 KT·하나로통신이며 최근 일본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음.

기산텔레콤(035460) 네오웨이브(042510) 다산네트웍스(039560) 마틴미디어(035830) 우전시스텍(045880) 코어세스(052210)


W-CDMA

광대역 코드분할 다중접속은 멀티미디어 전송과 고화질 화상서비스, 빠른 데이터 전송률 등을 장점으로 가지는 이동통신 시스템으로서 SK텔레콤과 KTF가 향후 3년간 3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예정인 사업. DMB방송사업이나 와이브로사업보다 투자 규모와 시장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디질런트FEF(052300) 에이스테크놀로지(032930) 텔코웨어(078000) 케이엠더블유(032500) MDS테크(086960)


XML(확장성 생성언어)

HTML보다 홈페이지 구축 기능·검색 기능 등이 향상되었고 클라이언트 시스템의 복잡한 데이터 처리를 쉽게 하는 XML 관련기업으로 전자정부 육성으로 전자문서화가 가시화될 경우 수혜가 기대되는 테마.

씨오텍(054180) 유진데이타(052810) 코마스인터렉티브(045390) 한국정보공학(039740)

2009년 8월 5일 수요일

[파워CEO] 김건일 게임하이 회장

 



김건일 회장을 처음 만난 것은 4∼5년 전이었다. 트라이글로우픽처스를 운영하던 시절이었다. 당시 그는 ‘프리스톤테일’이라는 3D 온라인게임을 개발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었다. 서초동 게임하이 사옥에서 만난 그의 모습은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작지만 단단해 보이는 체구에는 활력이 넘쳐 보였고, 눈빛 또한 여전히 강렬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그의 내면은 크게 변해 있었다. 트라이글로우픽처스 사장에서 게임하이를 비롯해 MSC코리아 등 2∼3개 회사를 운영하는 회장으로 직함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게임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도전자 입장이었다면 지금은 ‘서든어택’이라는 최고의 1인칭슈팅게임(FPS)과 ‘데카론’이라는 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중견기업 CEO가 돼 있었다. 그가 경영 전면에 나선 것은 지난 5월이었다. 대유베스퍼를 인수하면서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 선언도 했다. 그동안 실질적인 오너이면서도 전면에 나서기를 꺼렸던 그에게는 가장 큰 변화다.


◇유학비용 벌기 위해 사막으로

그와의 대화는 게임과는 전혀 무관한 사막에서부터 시작됐다. 1982년도. 1년도 채우지 못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직장생활 이야기였다.
“직장생활 보다는 유학을 생각했어요. 그런데, 유학을 준비하다 보니 1500만원이라는 거금이 필요하드라구요.” 그가 사우디로 날아간 것은 유학비용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얘기를 듣자니 해외에서 근무하면 훨씬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데요. 건설사에 입사해 사우디 근무를 지원했어요.” 조용하면서도 힘있는 어투로 그는 26년전의 사막을 떠올리고 있었다.

“그런데, 현지에서 조수로 데리고 있던 태국인을 보고 유학에 대한 꿈을 접었어요. 미국에서도 내로라하는 대학 석사였는데 하는 일이...” 유학에 대한 실망감에 젖어들 당시 현지에서 사귄 외국 친구들이 사업을 해 볼 것을 제안했다. 처음부터 직장생활에 미련이 없던 그는 흔쾌이 응했고, 사우디 근무 9개월만에 사표를 던졌다.

그가 처음으로 회사를 설립한 것은 1983년 12월 태국에서 였다. C&M 브라더스라는 건설사 에이전시 업무를 하는 회사였다. 사우디에 근무하면서 사귄 친구들이 대부분 컨설턴트였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어설프기는 했지만 그에게는 잊지 못할 첫 개인사업이었다.

◇KFC 마스코트 통해 향료에서 게임으로 워프

그가 게임사업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는 더 기발했다. 향료가 장난감과 연결되고, 장난감은 다시 캐릭터로, 캐릭터는 다시 게임으로 도약하는 순서였다.

오퍼성을 내고 무역업을 하며 세계 각지를 뛰어다니던 그는 향료사업으로 정착했다. 그 계기도 일본 친구의 조언에 따른 것이었다. 그는 향료사업으로 큰 성공을 일구어 냈다. 그가 제공한 원료로 만든 ‘치토스’가 대박을 치면서 처음으로 수백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됐다. 바로 오늘의 삼조셀틱이다.

하지만 그는 향료회사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았다. “10여년간 향료회사를 했어요.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었고, 창조적인 비즈니스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게임을 선택한 것 같아요.”

패스트푸드점 등에 향료와 경품용 장난감을 공급하던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KFC 마스코트인 샌더스 영감이었다. 곧바로 캐릭터 사업에 대한 구상이 그려졌고, 캐릭터에 대한 연구는 결국 게임사업으로 연결됐다. “바로 게임 개발자들을 모았죠. 그 때 개발한 게임이 바로 ‘프리스톤테일’이었어요.” 지금은 예당 온라인에 매각, 게임하이와는 무관한 게임이 됐음에도 그가 아직도 ‘프리스톤테일’에 각별한 애정을 보이는 이유이기도 했다.

◇가장 중시하는 경영요건은 ‘사람’

김 회장의 경영 철학은 단순명료했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많은 창업을 하고 사업 아이템을 변화시켜오면서 고민이 없었느냐고 질문해 봤다. “고민요? 안해요.” 돌아온 그의 대답은 짧고 단호했다. 고민해봐야 항상 마이너스 효과만 가져온다는 것이다. “고민할 시간이 있으면 차라리 그 문제를 해결해 줄 사람을 찾는데 투자하는게 백배 나아요.” 지난 26년간 사막에서부터 시작한 그의 비즈니스 인생 경험이 만들어 준 실전철학이었다. 그는 어려운 환경에서 친분을 나눴던 친구들의 도움을 가장 값지게 생각하고 있었다. 향료회사를 운영하면서도, 게임으로 업종을 바꾸면서도 가장 먼저 챙긴 것이 자신을 도와줄 사람이었다.

최근에는 어떤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주저없이 “게임하이의 백승훈 전무와 MSC코리아의 최진욱 사장”이라고 말한다. 그가 가장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게임과 콘텐츠 서비스 분야를 맡긴 인물들이었다.

그는 앞으로 콘텐츠와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할 계획이다. 테마파크 또는 엔터테인먼트 랜드나 빌딩 형태다.

그는 “몇년째 추진하고는 있는데 굉장히 어렵다. 개인이 도전하기에는 너무 큰 사업같다”면서도 “온·오프라인을 초월해 언제 어디서나 일하고 즐길 수 있는 유비쿼터스 개념이 앞으로의 방향이라고 본다”고 자신한다.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훌륭한 게임회사 만들 터

“국내 시장은 너무 좁아요. 아무리 잘해도 금방 한계를 느끼죠.”

김건일 회장은 다시 세계시장으로 뛰쳐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준비도 한창 진행 중이다. 우선 내년에는 홀딩 컴퍼니를 세울 예정이다. 이를 중심으로 게임하이와 MSC코리아 및 얼마전 우군으로 확보한 일본 IPTV 1위업체인 네오와의 협력을 통해 3각편대를 구성키로 했다. 내년에는 지난 3년간 개발해 온 3개의 신작게임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벌써 10년째 게임사업을 하다보니 이제는 전 세계를 상대로 사업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이 생겼다”며 “내년 쯤에는 몇 년 동안 준비해온 일들이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하게 펼칠 수 있는 사업이 없었다는 게 고민이었다”고 털어놓는다. 해외에서 사업을 시작하다 보니 그의 눈높이는 항상 세계시장에 맞춰져 있던 듯 했다. “향료사업을 할 때도 국내만 보면 10명이면 될 연구소 인력을 20여명이나 뒀었죠.” 언제고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흔적들이었다.

“게임하이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개발사가 될 때까지 뛰어볼 겁니다. 세계적으로 진짜 훌륭한 게임을 서비스 한다는 얘기를 듣는게 목표예요.” 그가 밝힌 포부다.

◇김건일 회장은

서울 토박이다.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하지만 그는 12세의 어린나이 때부터 돈벌이를 시작한 대표적이 자수성가형 CEO다. 부친이 사업에 실패해 초등학교 졸업 후 1년을 쉬었야 했다. 이 때부터 그는 1년간 매일같이 마포와 신촌을 오가며 하루종일 신문과 일일공부를 돌렸다. 새벽에는 조간신문, 낮에는 일일공부, 저녁에는 석간신문을 돌렸다. 고등학교 재학중에는 아르바이트로 과외를 하며 학비를 벌었고, 대학시절에는 숙식을 학교에서 해결해가며 학원강사까지 겸했다.

이같은 고생은 그를 실전형 CEO로 무장시켰다. 태국에서 첫 회사를 설립할 때도 그는 맨손이었다. 현지에서 9개월간 사귄 친구들이 전재산이었다. 무역업을 하면서 전쟁의 틈바구니에 있는 중동지역에 물자를 공급하기도 했다. 삼조셀틱의 전신이 된 향료회사를 설립하면서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해 오늘에 이르렀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people]“삼보와 한컴을 한 손에…” 김영민 셀런 부회장



김영민 부회장은 지난 99년 IPTV용 셋톱박스 업체 티컴을 설립한 후 디티비로를 합병, 티컴앤디티비로를 출범시켰다. 이후 세양산업을 추가로 인수, 합병하고 사명을 셀런으로 바꿨다.

지난 80년대 이후 벤처로 출발해 한국 IT업계를 대표해온 두 브랜드 ‘삼보’와 ‘한컴’을 한 손에 쥔 김영민 셀런 부회장(사진)이 새삼 화제다.
이용태, 이찬진 등 한국 IT업계를 대표했던 창업자들의 손을 떠난 이들 기업을 인수해 재기시켜야 하는 의무가 그의 어깨 위에 남겨졌기 때문이다.

그는 2000년대 들어 수차례 M&A를 거치며 성장해오며 이제 위기에 봉착한 한국 IT 대표 브랜드의 해결사로 나서고 있다. 상장사만도 3곳(셀런, 프리샛, 한틀시스템)이나 보유하고 있다. 향후 삼보컴퓨터가 재상장에 성공할 경우 그는 상장사 4곳을 휘하에 두게 된다.

김 부회장은 지난 99년 IPTV용 셋톱박스 업체 티컴을 설립한 후 디티비로를 합병, 티컴앤디티비로를 출범시켰다. 이후 그의 본격적인 M&A 행보가 시작된다. 지난 2004년 코스닥 기업 프리샛(옛 아이디씨텍)을 인수하며 첫 우회상장을 시도했다. 하지만 프리샛을 통한 우회상장이 어려워지자 세양산업을 추가로 인수, 합병하고 사명을 셀런으로 바꿨다.

이때까지만 해도 김 부회장과 셀런을 눈여겨본 이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2006년 운영중이던 셀런TV를 하나로통신(현 SK브로드밴드)에 매각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셀런TV는 하나로텔레콤에 인수된 후 하나TV로 거듭나며 국내 IPTV의 출발을 알린다.

이후 김 부회장은 삼보컴퓨터 인수전에 뛰어들어 당당히 최후의 승자가 됐고 이후 삼보컴퓨터와 셀런 계열사들은 셋톱박스, 내비게이션 등에서 협력하며 윈윈 효과를 누리며 실적 호전이라는 성과도 냈다.

이 과정에서 김 부회장은 일본측 자금을 확보하는 등 자금과 M&A등에서 수완을 발휘했다. 프리샛을 통해서는 태양전지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컴 인수 후 김 부회장은 디지털 영화 서비스, 모바일 매칭 서비스 제공 업체인 셀런에스엔을 통해 한컴의 웹 오피스 ‘싱크프리’,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한컴 모바일 에디션’을 삼보의 웹하드 서비스(파일저장, 보안관리), VOD 서비스 등 신규 사업에 결합시킬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삼보와 한글과컴퓨터의 만남에 대해 “우리나라 1호 벤처기업, 최초의 컴퓨터 전문기업인 삼보의 상징성에 한글과컴퓨터의 브랜드가 더해져 내부적으로는 전문성이 강화될 것이며 대외적으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통성을 갖춘 IT기업으로 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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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의 경쟁력]⑨삼보컴퓨터 김영민 부회장

대전의 한 식당에 대학생 두 명이 '거지 꼴'로 나타난 것은 1988년 어느 날이었다.

두 학생은 가게 밖에 자전거를 세워두고 들어와 방금 전 나간 손님이 남긴 음식을 보면서 주인에게 이렇게 얘기했다.

"아주머니, 저 밥 어차피 버릴 거죠? 저희가 먹어도 되겠습니까?"

몰골은 옹색했지만 불량한 사람들은 아닌 것 같아 주인은 "먹어도 된다"고 허락했다.

잔반을 깨끗이 처리한 두 청년은 다시 자전거를 타고 가던 길을 재촉했다.

삼보컴퓨터 김영민(41) 부회장은 그 때 일을 떠올리며 "한번 시작한 일을 중간에 멈추는 것은 스스로 허락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당시 광주 전남대 공과대 학생이었던 김 부회장은 친구에게 "우리 자전거 타고 서울 한 번 가볼까?"라고 제안했고 친구는 "그것 참 재미있겠다"며 함께 길을 떠났다.

"제대로 고생 한 번 해 보자"며 각자 주머니에는 5000원씩만 챙겨 넣었다. 빵과 우유를 몇 번 사먹자 이 돈은 곧 떨어졌다.

그 뒤부터 두 사람은 배가 고플 때마다 아무 식당에나 들러 주인에게 사정해 다른 손님이 남긴 밥으로 허기를 달랬다.

광주를 떠나 대전쯤 왔을 때. 친구는 "서울까지는 아무래도 힘들겠다, 돌아가자"고 김 부회장의 소매를 잡았다.

김 부회장은 "돌아갈 거면 왜 길을 떠났느냐"며 "절대 돌아갈 수 없다"고 친구의 손을 뿌리쳤다.

사이가 틀어진 두 사람은 하루 종일 서로에게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묵묵히 페달을 밟거나 오르막길에서 자전거를 밀었다.

김 부회장 자전거의 브레이크가 고장 나 논두렁에 처박혔을 때도 친구는 묵묵히 김 부회장이 다시 일어서는 것을 도와줄 뿐이었다.

그렇게 해서 둘은 결국 3일 만에 서울에 도착했다.

●"반드시 하고야 만다"


삼보컴퓨터 김영민 부회장. 홍진환 동아일보 기자.
이용태(74) 전 회장이 1980년 자본금 1000만원으로 시작한 삼보컴퓨터는 2000년 매출액 4조원을 기록한 사실상 '재벌 기업'이었다. 하지만 이후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 2005년 5월 18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IPTV 전문업체 셀런과 인수합병(M&A) 계약을 맺고 올해 1월 2일 회사를 셀런에 매각해 법정관리 졸업을 선언했다.

셀런의 대주주이자 대표이사였던 김 부회장은 삼보컴퓨터의 대표이사 부회장직까지 겸임하게 된 것.

마흔을 갓 넘긴 젊은 나이에 IPTV 업체에 더해 27년 전통의 삼보컴퓨터의 '오너'가 돼 IT 업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젊은 나이 때문에 '돈의 힘으로 삼보를 인수했을 것'이라는 오해를 받을 법도 하지만 김 부회장은 사실 독한 노력으로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광주에서 자전거 타고 서울 가기 쯤은 그의 성격을 조금 엿볼 수 있는 일화에 불과하다.

●"다 갈아엎고 처음부터 다시 해보자"

김 부회장이 대학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던 시절. 한 군수업체로부터 회로도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맡아 개발에 들어갔다.

제품의 특성상 영상 80도, 영하 40도의 혹독한 환경에서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회로를 설계해야 하는데 자꾸만 영하 37도에서 이상을 일으켰다.


 


회로도가 이상을 일으킬 때마다 그는 동료들에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며 그때까지 만들어 놓은 회로도를 아예 없애버렸다.

프로젝트 완료 시한은 6개월이었고 이를 넘기면 보수가 줄어드는 불이익이 있었지만 "일을 대충할 수는 없었다." 수 십 차례 회로도를 다시 만들면서 그는 1년 만에 영하 40도를 견디는 회로도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김 부회장은 사업도 회로도 개발처럼 매달린다. 그의 지론은 두 가지다. 첫째, 시장이 없으면 시장을 만든다. 둘째, 돈을 벌려면 레드오션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것.

그는 1990년 초 학생신분으로 PC를 조립해 판매하는 것으로 큰 돈을 벌었다. 당시 PC는 지금처럼 대중화 하지는 않았지만 마진은 짭짤했다.

사업하는 맛을 본 그는 1993~1999년 대우전자 모니터연구소에서 병역특례로 근무한 뒤 대우전자에서의 경험을 살려 1999년 티컴넷이라는 통신 장비 회사를 만들었다.

하지만 회사만 만들었을 뿐, 수익이 나지 않았다. 회사의 가능성을 보겠다던 투자자들은 '빚쟁이'로 변신했다.

그는 "좀 더 기다려주지 않는 투자자들이 야속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때가 괴롭기는 했지만 사업과 투자의 속성을 알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고 회상했다.

보통 사람 같으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을 접어야 할 시점. 하지만 그는 독하게 일에 매달렸다. 하루를 한 달처럼 수주를 받기 위해 뛰었고, 납기일을 맞춰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문을 닫은 위탁 공장에 직원들과 함께 출근해 제품을 조립했다.

이렇게 해서 한국보다 시장이 성숙했지만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IPTV 시장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고 셋톱박스를 수출해 2002년에는 매출액을 80억원 규모로 늘렸다.

2002년에는 같은 업종의 경쟁사 디티비를 인수하면서 티컴앤디티비로 회사 이름을 바꿨다. 2004년에는 대구의 섬유업체 세양산업을 인수해 사명을 셀런으로 바꾸고 거래소에 상장해 본격적으로 규모를 키워나갔다.

올해 초 삼보컴퓨터 인수로 M&A 전문가로 주목 받고 있지만 사실 김 부회장의 도전은 지금부터다.

●"제 2의 삼보 신화 쓰겠다"

삼보컴퓨터는 법정관리를 신청한 2005년 영업 손실만 2600억원에 달하는 회사였다. 그러나 김 부회장이 삼보를 인수한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861억원에 영업이익 8억원을 내는 등 흑자 기업으로 변신하는 데 성공했다.

'삼보를 흑자기업으로 바꾼 경영자'라는 평가가 있지만 그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흑자 전환했다고는 하나 방심할 수는 없지요.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TG삼보 브랜드의 위상을 올리고 전체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게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IPTV라는 없던 시장을 만들어 한번 성공한 그는 이번에는 레드오션에서 한 번 더 성공하겠다고 벼른다.

"블루오션은 경쟁자가 없어서 좋지만 그 만큼 수익성을 올리기 어려운 곳입니다. 시장성이 없으니, 경쟁하는 기업도 없고, 그러다 보니 블루오션이 된 거죠. PC시장은 레드오션이지만 여기서 성공해 세계 PC시장의 단 몇 %만 가져와도 수 조원을 벌 수 있습니다."

그는 "삼성 LG HP 할 거 없이 요즘 PC는 5m 뒤로 물러나서 보면 다 그게 그거"라고 꼬집었다.

"PC는 냉장고 세탁기처럼 10년 20년 쓰는 제품이 아닙니다. 물론 휴대전화처럼 1, 2년 만에 바꾸는 제품도 아니지만 PC의 교체주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IPTV, 올인원(모니터 본체 일체형PC) 등 다양한 기능과 수요자들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수시로 신제품을 내 놓으면 PC 시장이 휴대전화 시장을 닮아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것.

"휴대전화 고장 나서 바꾸는 소비자는 많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PC도 그렇게 될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

삼보컴퓨터는 역사가 길고 규모가 큰 만큼 대기업의 특성이 강하다. 제품 스케치부터 시판까지 사이에 불필요한 의사결정 단계가 많다. 또 구성원들의 시각이 좁아 시장을 크게 보지 못하고 자신에게 할당된 업무에만 몰입하고, 내 일이 아니면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신제품 하나 만드는 데 1년 이상이 걸린다. 유행에 뒤쳐진 제품을 내놓을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김 부회장은 삼보컴퓨터 인수를 전후해 임직원들과의 토론 끝에 신제품 개발 기간을 6개월로 단축하는 데 일단 성공했다.

"'우리가 할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죠. 하지만 개발 기간을 6개월로 줄이는데 성공한 뒤로 구성원들이 자신감을 갖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개발기간을 3개월 정도까지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실패를 경험한 CEO답게, 삼보컴퓨터에 대한 평가도 매서웠다.

"삼보가 두루넷을 통해 국내 최초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하고, 업계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하는 등 앞서나간 것은 분명히 잘 한 일입니다. 하지만 앞서 나갈 때 수반되는 리스크 관리를 잘 못 한 게 실수였습니다."

실패를 경험해본 기업을 인수한, 실패를 경험해본 CEO. 레드오션을 정면으로 돌파하려는 그의 '끈기'가 제2의 삼보신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나성엽기자 cpu@donga.com

[파워 CEO] 김영민 삼보컴퓨터 부회장·셀런 사장

밤과 낮의 길이가 같고 겨울의 속박에서 완전히 벗어난다는 24절기의 하나. 그와의 만남은 겨우내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농부들의 손길이 분주해지는 춘분점에서 이뤄졌다.

 “죄송합니다. 제가 그만 약속장소를 기억하지 못했네요.”

 김영민 삼보컴퓨터 부회장 겸 셀런 사장(41)은 미안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오전에 약속한 장소를 바쁜 업무로 인해 헷갈린 탓일 게다. 삼보컴퓨터를 인수하며 동분서주하니 그럴 만도 하다. 옛 사람들은 춘분을 가리켜 “하루를 밭 갈지 않으면 일년 내내 배부르지 못하다”고 했듯이 그도 춘분을 농경 일로 삼고 씨앗을 뿌렸으리라.

 “삼성전자·LG전자가 삼보의 PC를 거울삼아 만드는 날이 올 거예요. 머지않았어요.” 미소를 머금은 그의 입가에는 비장함이 가득했다.

 사무실 분위기는 차분하면서도 분주했다. 각각의 회의실은 빈 곳이 없었다. 온풍기를 켜지 않았는데도 토론과 회의 열기로 후끈했다. 그는 안산과 송파, 용산을 홍길동처럼 다닌다.

삼보와 셀런, 그리고 브레인 전략기지인 용산사무실을 오가며 경쟁력 갖추기에 여념이 없다.

 “셋톱박스요? 컨버전스입니다.” 아무 차나 다 끓여내는 싸구려 쇠 주전자가 아닌 고급 다기와 마찬가지로 PC와 함께 하는 컨버전스되는 셋톱박스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다. 브레인 전략기지인 용산에서 춘분을 화제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감으로 사업을 시작하다

 그는 술과 담배는 체질적으로 맞지 않아 하지 않는다. 골프도 안 한다.

 “할 줄 아는 게 일밖에 없나요?”라고 묻자 수십년간 엔지니어라는 수식어가 이제는 더욱 익숙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김 부회장은 대학시절 때부터 사업에 뛰어난 수완을 보였다. 대학원 재학시절인 1990년에 PC를 조립해 판매했다. 남들은 취업준비로 도서관에서 책과 씨름할 때 김 부회장은 PC와 씨름했다. 돈도 많이 벌었다. 한 대 팔면 50만원 정도 남았다. 애플PC 한대 가격이 100만원 정도 하는 시대에 조립PC 사업을 하는 사람이 흔치 않았기 때문이다. 재미로 해 본 사업이 이제는 본업이 됐다.

 대학원 전기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하던 1993년도에 병역특례로 대우전자 모니터연구소에 입사해서 1999년까지 약 6년간 근무했다. 소중한 경험이었고 또한 셀런을 있게 한 곳이기도 했다.

 “박사요? 하하하, 전기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지만 PC 모니터 박사가 됐어요.”

 대학원에 다니면서 갖가지 개발 용역을 도맡아 했다. 특히 대우전자에서 다양한 모니터를 개발, 분석도 해봤다.

 “돈을 벌어야 했지요. 이제는 나도 자체 아이템을 가지고 대량사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셀런을 세우게 됐습니다.” 자신이 있었다. 타고난 사업수완이 있었기에 자신을 믿었다.

◇시련은 있지만 좌절은 없다

 1999년 셀런TV를 설립했다. 인터넷TV 사업을 시작했는데 경영을 너무 몰랐다. 조그만 구멍가게로 갖게 되면서 자신감부터 감이 달랐다. 이제는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회사였기 때문이다. 인터넷TV 시장이 형성되기 전이어서 매출도 없었다. 남들보다 먼저 앞을 내다보는 시각이 오히려 부메랑으로 돌아온 셈이다. 돈을 빌려 직원들 급여를 지급했다. 주주들이 자금 회수를 요구해왔다.

 “하루를 30시간처럼 살았습니다. 돈이요? 정말 무서웠지요. 먹고 자는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정말 사업에만 매달렸습니다.”

 생활의 무게감이 너무 무거워 마음은 버석버석 말라만 가고 머리와 어깨는 자꾸만 아래로 푹푹 꺼져만 갔다. 배낭을 하나 달랑 메고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는 천상 사업꾼이었다. 하루를 30시간처럼 사는 것이 그의 에너지를 바닥나게 하지 않는 노하우였다.

 2004년부터 흑자가 나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저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됐습니다. 사업을 하는 데 호소는 필요가 없었지요. 돈과 경영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돈을 돌려달라고 나섰을 때 정말 원망스러웠습니다.”

 ‘조금만 더 하면 잘 할 수 있을 텐데 왜 자금회수를 할까?’ ‘본인들이 투자해놓고 왜 돈을 돌려달라고 할까?’ 이런 의구심도 들었다. 이제는 그 이유를 안다. 투자할 만한 가치가 없었기 때문이다.

 “역지사지가 큰 교훈이 됐습니다. 사업이 안 돼서, 정말 돌려줄 돈이 없을 때까지 투자자에게 최선을 다해 이익을 나눠 줘야한다는 의무감을 그때 알았습니다.”

 과도기를 배움으로 극복한 그였다. 

 ◇사업은 하나의 신뢰다

 “사람도 돈도 모두 신뢰로 만들어집니다.”

 김 부회장은 아직 셀런이 시장에서 인정을 못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하나씩 하나씩 쌓아가고 선택하면 언젠가는 시장의 믿음을 얻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기회를 찾고 발굴하고 결정해 나가는 것이 회사의 ‘신뢰 쌓기’라는 것이다.

 일본은 품질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시장이다. 프로젝트를 하려면 최소 2년이 걸린다. 신뢰를 쌓으면 평균 10년은 계속 거래를 한다. 셀런은 지금까지 일본업체와 10여년 이상 거래한다.

 “남들이 보기에 M&A도 잘하고 공격경영을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셀런은 상당히 보수적인 기업입니다. 삼보컴퓨터를 인수할 때도 그랬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건너는 것이 제 경영방침입니다.”

 삼보를 인수할 때 산업은행과 기업은행도 50%의 지분을 투자했다. 보수집단인 은행이 선뜻 투자에 나선 것은 삼보의 미래가 보였기 때문이다.

 회사는 수익창출이 가장 중요하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지속적으로 이윤을 창출해 내는 연속성의 기업이 돼야 하고 그 수익을 사회에 되돌려 줘야 한다는 것.

 김 부회장은 셀런은 단순한 셋톱박스 업체가 아니라고 말한다. 솔루션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솔루션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박스장사만 하면 돈이 안 되기 때문이다. 턴키로 공급하는 사이트를 중심으로 경영의 집중과 선택을 택했다.

 “평생을 함께 할 친구를 만들고 싶다면 먼저 그들이 신뢰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주세요.” 머금은 입가에 행복함이 가득 묻어났다. 

 ◇골프는 No, SF영화는 OK  

그의 취미는 음악과 영화감상이다. 특이했다. 대부분의 CEO는 골프와 같은 스포츠를 취미로 갖고 있지만 그는 달랐다. 매트릭스 같은 상상력을 키워주는 SF영화를 즐겨 본다. 천상 엔지니어다. 음악도 역시 정적인 클래식을 좋아한다. 대학 때 방송국 엔지니어 출신이어서 이젠 클래식이 몸에 배어 있다.

 삼보를 인수하고도 왜 직급이 부회장이냐고 묻자 “제 주변에 성공한 연세 높은 분들이 회장으로 계신데 감히 어린 나이에 회장으로 올라서기에는 쑥스럽지 않을까요”라고 말한다. 겸손함이다. 직함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성공한 회장이 많은데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것이다.

 “늙어서도 계속 연구개발분야에 몸담고 있을 겁니다.” 노후의 모습을 상상해 달라는 질문에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사실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이 많다. 셋톱박스와 특별히 관련이 없지만 인공지능이 본인에게 딱 맞는 적성이란다. 무엇인가 진화에 의해서가 아닌 발견에 의해서 인공지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SF영화를 좋아하는 부회장다운 생각이다.

 “단기적으로 회사를 매각하고 단기적인 자금 회수 경영이 아닌 장기적인 계획에 의해 한발 한발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장기적 비전을 가진 사업가로서 실적으로 시장에 보여주겠습니다.”

 셀런 김영민을 볼 때 ‘롱텀’(장기적인) 파트너로 보아 주기를 기대한다는 의미다.

 ‘10년을 투자할 주식이 아니라면 단 1분도 들고 있지 말라’라는 워런 버핏의 말을 인용하는 그의 얼굴에는 강인함까지 엿보였다.

 “다섯 살 된 어린 딸과 아내에게 가장 미안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들에게 일 때문이라는 핑계로 많은 시간을 함께 못하고 있지만 시간을 내서 꼭 여행을 갈 계획입니다.”

 일은 삶의 귀한 양념이다. 껍질 벗겨져 눈물나도록 시린 양파일 수 있고 물엿 같은 달콤함일 수도 있다. 행복한 삶의 쉼터, 가족. ‘일벌레’인 김 부회장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올 가을에는 보고 싶다.

 ◇김 부회장은…

 무등산 수박으로 유명한 광주가 고향이다. 1967년 9월 10일생이다. 전남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한 김 부회장은 같은 학교에서 전기공학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천성이 엔지니어다 보니 병역특례로 대우전자 모니터연구소에서 약 6년간 근무했다. 이후 지난 1999년 현 셀런의 전신인 티컴넷을 설립, 인터넷TV 분야에 뛰어들었다.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SF 영화를 좋아한다. 친구 같은 아내와 자신을 쏙 빼닮은 다섯 살 된 딸이 무척 자랑스럽다. 기업을 하면서 얻은 게 있다면 사업과 돈, 사람은 모두 신뢰에서 나온다는 ‘신뢰경영’이다.

[박경림의 300mm 인터뷰] 오세훈 서울시장 “잘생긴 외모 때문에


'박경림의 300mm 인터뷰' 세 번째 손님은 오세훈 서울시장이다.

한 눈에 봐도 명석한 두뇌에 매력있는 이 분을 만나는 일은 생각 만큼 쉽지 않았다. 홍보 담당관과 비서실을 통해 몇 차례 약속을 잡고 인터뷰 컨셉트에 대한 상세한 개요도 미리 전달했다. 지난 달 28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에 위치한 서울시청 별관 시장실에서 만난 오 시장은 밝은 미소에 따뜻한 손으로 악수하며 나를 맞았다.

인터뷰가 이뤄진 시장실 내부 분위기도 이색적이었다. 보통 인터뷰는 인터뷰 상대와 단둘이 있거나 혹은 매니저 1명 정도만 옆에 앉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 인터뷰 때는 접견실 벽쪽 의자에 서울시청 관계국장과 팀장 7명이 앉아 인터뷰를 지켜봤다. 양복입은 공무원들이 인터뷰 도중 함께 웃다가 부지런히 메모를 하는 풍경이 이채로웠다.

이 직원들이 정숙하게 또 가끔은 자지러지게 웃으며 리액션을 해주는 바람에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 같은 화기애애함도 묻어났다. 여러 사람들이 오 시장님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쫑긋 세우고 듣고 있어 약간은 긴장됐던 것도 사실이다.

오세훈 시장은 참 달변가였다. 서울시 홍보에 도움이 될 만한 얘기엔 방점을 콕콕 찍어 적극적으로 피력할 줄 알았고, 내가 봐도 약간 곤란한 질문은 요리조리 지혜롭게 피해갔다. 살아온 얘기를 할 때엔 소탈한 웃음에 인간적인 매력까지 물씬 풍겼다.


"박경림씨 되게 깡촌에서 살았군요"

박경림: 시장님. 안녕하세요?

오세훈: 경림씨의 인터뷰 꼭지 이름이 '300mm 인터뷰'던데요? (의자를 당기며) 그럼, 30cm라는 뜻이잖아. 30cm 만큼 더 가까이 앉아야 되겠네. 가까이 오세요. 어서.(처음부터 웃음)

박: 워낙 언변이 좋은데다 말을 안 하고 계셔도 멋있어서 오늘 제가 더 긴장하고 있습니다. 시장님께서는 특히나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것 같더군요.

오: 네. 디자인에도 원칙이 있어요. 서울은 깊이 음미할 만한 문화를 가진 도시에요.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그것이 가지고 있는 자체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것. 이것이 디자인 변화의 기본 원칙입니다. '비워낸다, 통합한다, 또 더불어한다' 라는 원칙이죠.

박: 제가 어릴적 자란 고향 시골길이 몇 미터를 사이에 두고 조금씩 다른데 그게 왜 그런고 하니, 국회의원들이 4년에 한 번씩 공약을 하세요. 길을 새로 깔아주겠다고. 이번 임기 국회의원이 2m 깔아주고 중단하고, 그 다음 국회의원이 또다른 모양으로 4m 만들고 그만두시고 그렇게 20년에 걸쳐서 그 길이 완성이 됐어요.

오: (한참을 웃으며) 어떤 정책이든 꾸준하게 지속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는 알겠는데 자꾸 마음 속에 딴 생각이 드는 것이 '박경림씨가 되게 깡촌에서 태어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체 어디에요? 거기가?

박: 김천 방아치요. 직지사라는 절 옆인데 제가 어릴 때 잠깐 살았죠. 제가 어릴 때부터 칡도 캐면서 아주 강하게 컸습니다(쇠소리 껄껄 웃음).

"축구 킥 솜씨는 박지성과 비슷"

박: 이번에 뉴스로도 접했지만 박지성·비와 한강에서 축구 대결도 하셨죠.

오: 아, 그날 보니 박지성 선수 킥으로 공이 날아가는 거리나 내 거리나 비슷하더라고요. 비도 저보다 조금 덜 나간 것 같고. (박경림에게) 강조해서 적어주세요.

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EPL)와 스폰서십 계약을 해서 1년에 27억원씩 맨유에 지급하잖아요.

오: 맨유 경기는 유로 비젼을 통해 한 번에 1억명 이상이 시청합니다. 27억원을 투자해서 연간 300억원 정도의 마케팅 효과를 거둬들이는 거죠.

박: 몇 년 전 시장님과 함께 청계천 걷기 대회에 나갔는데 정말 죽을 뻔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빨리 걸을 수가 있어요?

오: (쑥스러워하며) 미안합니다. 내가 아내랑 연애할 때부터 들었던 잔소리가 '제발 천천히 좀 걸어라'였어요. 데이트 할 때부터 항상 우리 아내는 20m 뒤에 와요.

박: 잘생긴 외모 때문에 방해될 때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오: 글쎄. 손해 보는 일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선입견도 있겠지요. 예를 들면 '예쁜 여자는 공부를 안 할 것 같다'는 그런 편견이겠죠.

박: 맞아요. 저도 그 말씀을 꼭 믿고 싶습니다. 저는 얼굴이 예쁜데 착하고 집안도 좋고, 공부도 잘하는 애를 보면 혼자서 '저 아이는 몸에 완전 큰 점이 있을 거야'하고 생각하거든요. 혹시 콤플렉스가 있으세요?

"허약 체질이 콤플렉스, 아내는 나보다 바빠"

오: 있죠. 몸이 아주 허약했어요. 키가 181cm인데 몸무게는 대학교 1학년까지 53kg였죠. 별명이 와리바시(젓가락의 일본말), 해골박쥐, 잠새우였어요.

박: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세요? 보약 같은 걸 사모님이 챙겨주시나요?

오: 요즘 점심식사 후에 민들레 즙을 먹고 있어요. 어디에 좋은 건 지는 잘 모르겠어요. 우리 집사람은 살뜰하게 챙기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에요. 자기 일이 무척 바빠요.

박: 여기서 잠깐, 유행어 하나 구사해도 되겠습니까? 이것 참 씁쓸하구만~.(일동 웃음)

오: 부부라도 일정 부분을 서로 포기하고 체념하면 오히려 편해집니다.

박: 그럼 사모님은 로라 부시가 아니라 힐러리 클린턴 스타일인가요?

오: 그렇게 비유하긴 힘들지만 대학(세종대 영화예술과) 연극 연출과 교수다 보니까 낮에는 강의하고 저녁 때는 연습을 시켜야 하니 바쁘지요. 극단 물결이라고 자기 연극팀도 만들어야 하고 보통 퇴근 시간이 12시가 넘어요. 본인이 피곤하기 때문에 제가 피곤할지 어떨 지를 걱정할 겨를이 없어요.(웃음)

박: 저는 가끔 남편이 저를 어떻게 평가할까 두려울 때가 있는데 사모님은 어떻게 말씀해주시는 편인가요?

오: (궁리 끝에) 제가 하는 일을 잘 알아주면 좋겠지만 아마 보통 시민들이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나와 관련된 소식을 접하는 평균치 만도 못 볼 거에요. 마음을 접고 서로를 위해 약간은 포기하는 건데 저도 얼마 전에 깨달았어요.

"영화배우 한번 해보는 게 꿈입니다"

박: 인간 오세훈으로서의 꿈이 뭔가요?

오: 공직생활 그만두면 영화 배우를 해보고 싶어요. (조심스럽게) 성격파 배우 같은 거요.

박: 성격파 보다는 멜로가 딱이신데요?

오: 아니에요. 조폭 두목 같은 역할 있잖아요. 대사 없이 무게잡는 그런 역할이요.

박: 아, 너무 착하게 생긴 남자 주인공이 '너, 그놈 단박에 죽이고 와!'라고 말하는 그런 역할이요? 사모님이 연출을 하시니까 사모님께서 하시는 연극에서 트레이닝 받으면 좋겠는데요?

오: 집사람이 하는 연극 무대에서 연습을 하고 나가면 좀 도움이 되겠죠.

박: 시장이 되신 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오: 맨유에 27억원 스폰서십 계약을 하는 것을 두고 처음에 말이 많았어요. 왜 K리그도 아니고 외국에 돈을 퍼주냐는 비난이었죠. 특히 FC서울 팬들이 화가 많이 났어요. 그런 것도 모르고 하루는 FC 서울 경기에 시축을 하러 갔어요. 마이크를 잡는데 팬들이 호각을 불기 시작하더라고요. 속으로 나를 굉장히 좋아하는구나 생각했는데 실은 연설을 방해한 거더라고요.

박: 그 뒤로 어떻게 됐어요?

오: 참 우스운 게 그런 여론이 하루아침에 좋은 쪽으로 뒤집어졌어요.

박: 어떻게요?

오: 맨유 호날두 100호골이 나온 날, 그 장면이 지구촌에 생생히 중계가 된 겁니다. 골이 들어가는 쪽 전광판에 'VISIT KOREA, DISCOVER SEOUL(한국을 방문해서 아름다운 서울을 발견하세요)'라는 광고가 나왔어요. 27억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거죠. 결과는 헤피엔딩이었어요.

박: 아, 저보다 어렸으면 꼭 한번 안아드렸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웃음).

"서울시에 대해 궁금한 분들, 제 블로그에 오세요"

박: 어릴 때는 어떤 아들이셨어요?

오: 저야 뭐 범생이었죠.

박: 부모님이 물려준 가장 큰 인생 교훈은 뭐죠?

오: 책 읽는 부모 밑에는 그런 아이들이 나오기 쉽고, 또 거짓말 많이 하는 부모를 둔 자식들은 남 속이는 걸 우습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가장 좋은 교육은 솔선수범입니다.

박: 혹시 너무 바빠서 원망받는 아버지는 아니셨어요?

오: 딸만 둘인데 장녀는 대학 졸업했고 둘째가 대학교 4학년이에요. 정치 그만두고 2003년 쯤인가 2년 정도 쉬었는데 그때가 가장 아이들과 행복했습니다. 휴일마다 가락동 시장에 가서 회 먹고 꽃게를 사다가 삶아먹기도 했죠.

박: 서울 시민들에게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해주신다면요?

오: 요즘 서울시에 가볼 만한 곳이 참 많습니다. 최근 블로그에 '서울에서 여름 휴가 즐기는 법'을 올렸는데 반응이 꽤 좋았어요(웃음).

박: 서울 광장을 시민들에게 다시 공개했는데 기분이 어떠세요?

오: 영화 배우가 영화를 촬영한 뒤 시사회를 앞둔 마음이랄까. 설레임 같은 게 컸습니다. 서울광장 외에 곧 완공되는 프로젝트가 4~5건 정도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에 더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TV 뉴스에서 오세훈 시장을 처음 봤을 때, 나는 그다지 서울시의 발전을 기대하지 않았다.

뭐랄까. 얼굴에서 풍기는 선입견과 고정관념이랄까. 그동안 우리가 경험했던 여러 '수장'들과는 다르게 그는 키가 크고 피부가 희며 잘 생기기까지 했다. 왠지 얼굴 잘 생긴 가수가 나오면 노래를 별로 기대 안 하게 되는 심리랄까.

그런데 이상했다. 서울시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서울은 변하고 있었다. 서울 안에서 궁금한 건 뭐든지 물어볼 수 있다는 다산 콜센터가 생기더니 갑자기 반포대교에서 아름다운 조명과 물줄기가 뿜어져 나온다. 동대문운동장이 없어지고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생기더니 한강 둔치에는 콘크리트를 거둬내고, 자연 경관을 살린다고 한다.

오세훈 시장을 처음 만난 건 2년 전 청계천 걷기대회에서였다. 함께 걸으며 오시장께 물어볼 질문들을 머릿 속에 몇가지 정리해 두었다. 그러나 질문을 던지려던 찰라 뭐가 그렇게 바쁘신지 이미 시장님은 나에게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사람'이 되어 있었다.

정말 빨라도 너무 빨랐다. 처음엔 나도 안간힘을 썼지만 그럴수록 차이는 더욱 커졌다. 목표 지점에 다달았을 때 시장님은 이미 한참 전에 도착한 듯 시민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었다. 그때 오세훈 시장께서 "박경림씨, 완주하셨네요? 이렇게 청계천도 많이 사랑해 주시는데 서울시 홍보대사로도 일해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말을 걸어줬다.

나는 "저야 무조건 좋죠. 연락주세요"라고 답했지만 사실은 예의상 하신 말씀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바로 다음날 서울시에서 매니저를 통해 홍보대사 섭외 연락이 왔다.

나는 기회가 되는대로 많은 서울시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작년에 참석한 서울시 창의 발표회는 너무 감동적이었다. 딱딱할 줄로만 알았던 서울시 각 부서에서 업적이나 업무 아이디어 등을 내는 자리였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준비와 발표로 재밌다 못해 충격적(?)이었다. 그 중심에는 역시 오세훈 시장이 있었다. 그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 주인공이었다.

이번 인터뷰 역시 부드러우면서도 강했다. 서울시의 정책을 말할 땐 강렬한 눈빛으로 열정이 넘쳤고, 가족과 부모님을 얘기할 때는 그냥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함이 들었다. 인터뷰를 마치고 앞으로 더욱 더 예쁜 옷을 입을 서울시를 기대하게 됐다.

또 한가지. 훗날 오세훈 시장의 영화배우 데뷔도 기대된다. 분명 이 분이 또 한번 기대 이상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서다.

오세훈 시장과 인터뷰가 잡혔을 때 내 머리 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은 탤런트 김선아였다. 김선아는 SBS 수목극 '시티홀'에서 여자 시장으로 출연했다.

인터뷰에 앞서 김선아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언니, 제가 지금 오세훈 시장님을 인터뷰 하는데 혹시 궁금한 거 없어요?" 잠시 후 김선아로부터 답문자가 도착했다. "시청에서 일하는 국장들이 일괄 사표 내면 어떻게 하실 건지 꼭 물어봐줘."

극 중 김선아가 인주시 시장으로 근무할 때 부처 직원인 국장들이 항명 차원에서 일괄 사표를 제출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당시 감정 표현을 어떻게 할지 몰라 고민했다는 얘기를 나중에 들었다. 김선아의 질문에 오세훈 시장이 허를 찌르는 답변을 내놓았다.

"저라면 그럴 때 쉽게 세대 교체를 할 것 같은데요. 뭐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이 제 지론이거든요."

옆에서 인터뷰를 참관하던 직원들의 얼굴에서 묘한 긴장과 웃음이 교차했다. 일부는 헛기침을 하며 머쓱해 했고, 비교적 낮은 직급의 직원은 큭큭 소리를 내며 웃었다.


오세훈이 박경림에게
“경림씨 출산 후 17kg 감량 비결 알려주세요”


인터뷰를 하면서 그렇게 몇 번씩이나 크게 웃었던 적은 거의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림씨의 밝은 성품 만큼이나 무척 유쾌했던 인터뷰였습니다.

경림씨에게는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서울시에서 펼치는 사업들이 무척 다양한데 정작 그 내용을 잘 몰라서 혜택을 못 누리는 분들도 많거든요. 그런 분들을 위해 서울시 홍보대사로서 늘 앞장서 주는 열정에 우리 직원들 사이에서도 얼마나 칭찬이 자자한지 모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경림씨에게는 나이답지 않은 넉넉한 아우라가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좋은 기운이 늘 유지될 수 있도록 건강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얘기를 들으니 출산 후 두 달 만에 17kg을 감량했다고 하더군요. 저도 올 여름 휴가 때 다이어트를 좀 해볼까 하는데 그 노하우를 미처 물어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나중에 또 뵈면 그 땐 꼭 좀 알려주세요!

■오세훈 시장은?

- 생년월일: 1961.1.4
- 신체: 181cm·77kg
- 가족: 아내 송현옥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교수, 2녀
- 학교: 중동중-대일고-고려대 법학과
- 경력: 제26회 사법시험 합격(84)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97~04) 숙명여대 법학과 겸임교수(97~98) 16대 국회의원(00~04) 한나라당 미래연대 공동대표(01~02) 강원도 속초 철인 3종 경기 출전, 3시간 25분 14초로 완주(04) 서울특별시 33대 시장(06~현재)

2009년 8월 3일 월요일

월급 200만원 29세 남성, 재무설계 하고 싶은데…

[재테크 Q&A] "저축액 50% 투자형 상품으로 갈아타길"
소득공제 혜택 비과세 장기 주식형펀드에 월71만원을
연금저축 월25만원으로 증액… 청약저축 10만원 유지

Q: 올해 29세 남자 직장인입니다. 월급으로 200만원 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매달 청약저축 10만원, 연금저축 12만원, 적금 120만원, 책 구입비 10만원, 기타 48만원 등으로 쓰고 있습니다. 현재 신협 통장에 2,000만원을 모았고 2년 뒤 결혼을 할 계획입니다. 현재 120만원씩 들어가고 있는 적금을 펀드나 주식에 투자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

A: 통상 미혼 직장인인 경우 본인 소득의 50% 이상 저축하기를 장려하는데 의뢰인의 경우 29세 남자 직장인으로 본인 소득의 70% 이상(저축 142만원/소득 200만원)을 저축하고 있어 소득대비 저축비율이 직장인 평균에 비해 매우 양호합니다.

현재 저축내용을 보면 청약저축 10만원, 연금저축 12만원, 적금 120만원으로 적립 중인데 의뢰인의 연령 등을 감안하면 포트폴리오 수정이 필요합니다. 요즘 같은 초저금리 시대에 연리 3~4%의 정기적금에 본인 저축액의 대부분인 85%(적금납입액 120만원/총저축액 142만원)를 납입하는 부분부터 수정이 필요합니다.

재테크투자 방법 중 공격적인 투자형 상품의 적정보유비율을 구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100세에서 본인의 나이를 차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의뢰인의 경우는 '100-29=71'이므로 70% 정도를 투자형 상품에 투자하는 게 적당합니다.

의뢰인의 경우 현재 적립식펀드 등 펀드투자가 시장에 재테크방법으로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데 전혀 펀드를 투자하지 않고 있어 다소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의뢰인의 과거 투자경험 등을 감안한 수정 투자성향은 연령 평균치인 공격투자형보다 다소 낮은 위험중립형으로, 현재 저축액의 50%(월 71만원)를 투자형상품에 투자하기를 권해 드립니다.

세부 내용으로 현재 저축 중 주택청약에 필요한 필수 상품인 청약저축 10만원은 유지하고, 세테크 상품인 연금저축은 소득공제가 연간 300만원(월 25만원)까지 가능하므로 12만원에서 25만원으로 증액하시길 권합니다.

36만원은 장기주택마련저축 가입대상자면 소득공제상품인 장기주택마련저축 상품에 36만원 신규가입하고, 대상자가 아니면 적금상품에 납입하시길 추천합니다. 매월 투자가능액인 71만원은 적립식펀드 상품으로 2009년 가입분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비과세장기주식형 국내펀드 가입을 권해드립니다.

최근 금융위기로 펀드상품에 투자해 큰 손실을 경험한 분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적립식 투자자의 경우 최근 주식시장의 회복으로 고점에 가입하신 분들도 이미 원금을 회복하고 수익을 내고 계십니다. 이처럼 적립식 투자의 경우 목돈을 투자하신 경우에 비해 투자시기의 분산이 이뤄져 투자위험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최근과 같이 경기회복 시기가 불투명하고 주식시장도 단기반등에 따른 하락가능성 등으로 투자시기 결정이 쉽지 않을 때야말로 적절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2년 후 결혼을 계획하고 계신 분으로, 신협 통장에 예치 중인 2,000만원 목돈투자 방법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최근 한 결혼정보업체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7년 평균 결혼비용이 1억7,000만원이며 이중 집 마련비용으로 1억2,000만원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신혼집의 경우 구입, 전세, 월세, 혹은 부모님의 도움 등 많은 경우가 있으나 2년 후라는 시간 등을 감안할 때 현재의 종잣돈 2,000만원에 대해 좀더 적극적인 투자를 권합니다.

보유 중이신 자금 모두를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도 있겠으나 본인에게 맞는 투자성향(위험중립형)등을 감안 시 우선 1,000만원은 향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을 감안해 국내 주식형에 500만원과 성장 가능성이 큰 이머징시장(중국을 포함한 브릭스시장 등)에 500만원으로 나눠 투자하기를 권유합니다.

나머지 1,000만원은 채권형 상품이나, 주식보다 위험이 적은 ELD, ELS등에 투자하기를 추천합니다. 채권형 상품으로는 국내 채권형의 경우 향후 경기회복에 따른 금리인상 가능성 등을 감안해 투자수익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향후 달러가치 하락 시 채권 수익 외에 환차익을 얻을 수 있는 글로벌채권상품을 권유합니다.

ELD의 경우 국내 모든 은행에서 주가지수연동예금형태로 모집기간을 두고 수시 판매중인 상품으로 원금보장의 장점에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가능성을 지닌 상품이며, ELS는 증권사에서 판매중인 상품으로 원금보존추구형에서 고수익추구형까지 다양한 상품이 있습니다.

의뢰인이 고려하고 있는 주식시장에서 직접 투자하는 것은 투자경험 등을 감안할 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개인보다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운용하는 펀드 가입 등을 통한 간접투자 방식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만약 직접 투자를 한다면 개별주식에 비해 위험이 적은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조현일ㆍ한국씨티은행 상록수지점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