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1일 월요일

2010년 SW 이슈는 ‘그린IT·클라우드·모바일웹’

2010년 소프트웨어 분야의 산업의 이슈는 올해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발간한 ‘SW Insight 정책리포트 12월호’에 따르면 내년도엔 ‘그린IT 2.0(IT for Green)’과 ‘클라우드 컴퓨팅’,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이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의 이슈가 내년에도 이어지고, 특히 스마트폰 사용자가 늘면서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분야가 새롭게 부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이번 잘 ‘국내 SW시장 2009년 회고와 2010년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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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업계 종사자와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09년과 2010년 IT, 비즈니스 이슈 설문조사 결과, 2010년 주요 IT이슈로는 ‘그린IT 2.0(IT for Green)’, ‘클라우드 컴퓨팅’ ,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 산업과 IT융합 확대’등이 선정됐다. SW시장 세부 분야별로 살펴보면, 10대 IT이슈에 덧붙여 패키지SW분야는 ‘windows 7’,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IT서비스 분야는 ‘IT서비스 품질개선’, ‘에너지관련 IT기술개발’, 임베디드SW분야는 ‘모바일OS개방/개방형 플랫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SW시장의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비즈니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슈로는 ‘경기 전망의 불확실성 고조’,  ‘IT융합 비즈니스 확대와 고도화’, ‘금리 인상등의 출구전략 시행’ 등이 주요 이슈로 선정됐다.

보고서에서는 향후 국내 SW업계를 이끌어갈 3대 키워드는 ▲그린, ▲모바일, ▲IT융합이 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 3대 키워드는 R&D, 투자, 고용, 매출 등 소프트웨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클 뿐만 아니라, 범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국내 산업 구조를 친환경, 지식정보화 구조로 전환하는데 기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올해 SW산업의 최대 비즈니스 이슈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 비즈니스가 가장 큰 비즈니스로 선정됐고, ▲제조업과 IT융합 본격화, ▲비용절감 솔루션 부상, ▲신성장동력 추진이 그 다음으로 SW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비즈니스 이슈로 선정됐다.

2009년 SW산업의 최대 IT이슈로는 ▲그린IT로 `08년도 4위에서 `09년도에는 1위로 상승하면서 그린IT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컴퓨팅/애플리케이션 확대, ▲개방형 모바일 플랫폼이 그 다음으로 2009년 주요 IT이슈였다.


도안구

IT 분야 중 소통과 관련된 내용에 관심이 많다. 일방 소통에 익숙하다보니 요즘 시대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말 제대로 된 소통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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